♤ 2월의 어느 싸늘한 이른 아침에... ♤ 작성자 큰 머슴 2013-02-14 조회 975



       2월의 어느 싸늘한 이른 아침에...   때로는 감격에 젖어 울어야 한다 그래야만 내 마음에 평온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절대로 성취의 감격과 희열 속에 감사와 미소의 아름다움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 뭐든지 흥분 하지말자 그것은 내 작은 가슴과 옹졸함을 들어내는 것이다 자신의 위치와 상황에 걸맞게 행동하자 지나친 권위는 사람을 병들게 하며 늘 본분을 지키면 복이 저절로 온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면 언젠가는 화가 따르듯 힘들고 괴론 날엔 하늘 우러러 노래를 부르자 그리고 더러는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삶의 의미를 생각하며 감사하자 며칠 째 아침마다 조간신문을 장식하는 북한 핵실험 속보와 아파트 소음에 살인까지 부른 이웃이야기 좀처럼 물러나지 않는 혹독한 이 겨울의 한파 속에 온갖 질병과 싸우고 있는 병실의 뭇 환우들의 모습을 지켜본다 그러나 희망을 품고 살자 밤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이 오듯 칼바람 겨울한파가 지겹도록 매서워도 얼음장 밑으로 초록빛 새봄이 스며오려니 희망은 늘 자신의 가슴과 머릿속에서 꿈으로 그려져야 한다 항상 자신을 낮추자 누군가 나를 늘 주시하고 있음을 잊지 말자 높이 있는 것은 금방 떨어지기 쉬워도 낮은 곳은 떨어질 위험은 없는 것이다 행복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마음을 비워가며 나눠주려는 이웃사랑이 충만해야만 행복으로 채울 수 있는 것이다 내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늘 반성하며 감사의 생활을 해야 자신이 발전하는 것이다 곧장 맞게 될 푸름의 계절 3월과 함께 연거푸 큰 연주가 우리들 앞에 닥쳐오기에 지난 주간 대구-서울을 두 번씩 바쁘게 오가면서 연주준비에 쫓겨 혼자서 끙끙대며~ 설 연휴 동안 맘껏 쉬지도 못했지만 늘 노래가 있고 음악이 흐르고 있음에 그 노래와 음악에 취해 내 삶을 뒤돌아보는 것은 목적의 성취보다 더 아름답게 다가온다 초록의 달 3월 서울에서 있을 제45회 국가조찬기도회(7일)를 비롯해 만민교회(10일)와 부활절연합예배(31일) 찬양 등 큰 연주 스케줄을 앞두고 2월의 어느 싸늘한 이른 아침에 조용히 흐르는 음악을 콧노래로 따라 부르며 꽁꽁 얽혔던 몸과 맘을 추슬러보는~  DEC160/늘 노래하는 큰 머슴
      "나의 혀가 주의 의(義)를 말하며 종일토록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 35:28)
    ㆍ작성자 : 젊은 일꾼 역시 으뜸 대장합의
    강력한 파워를 체감합니다.
    앞장 선 큰 머슴 단장님 파이팅!
    열심히 뒤 따르겠슴다~
    충성!
    등록일 : 2013-02-15
    ㆍ작성자 : 최진성/인천 누구보다 분주하게 동분서주 하시며
    왕성하게 찬양사역에 온몸을 던지시는
    그 열정과 헌신에 존경과 감격합니다~
    큰 수술하신 단장님!
    무리는 주님도 안스러워하시 겠어요~
    우리 인천홈에 자주방문 하심 감사드려요
    지구상에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겨두시고
    핵위협을 받게되는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어 기도운동도 함께 펼쳐 나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라가 있어야 가정도 교회도
    찬양도 존재하지요.
    -인천에서 최진성
    등록일 : 2013-02-15
    ㆍ작성자 : 전명환/인천 장로님의 아름다운 열정이
    눈에 선 합니다.
    3월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구장로 합창단의 찬양을
    하나님께서 분명 기뻐 받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찬양하는 장로님 화이팅!
    등록일 : 2013-02-14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청춘,젊음이란 / 사뮤엘 뉴만의 "Youth" (0) 김원근 2013-02-05 1730
    2  하나님! 이나라와 민족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0) 김원근 2013-02-05 1026
    3  * 천사의 꽃가루, 함박눈이 내리는 날에... * (1) amenpark 2013-02-04 1004
    4  ♧ 정월의 마지막 날에... ♧ (7) 큰 머슴 2013-01-31 1062
    5  어느 노인의 유언장 (0) 김원근 2013-01-28 1660
    6  우리는 세상의 들꽃들 입니다. (0) 김원근 2013-01-28 1028
    7  ♡영화/레미제라블을 통해 감동하고 사랑하라!♡ (3) amenpark 2013-01-23 1091
    8  유머가 리더의 품격을 만든다 (0) 깁재양 2013-01-23 1041
    9  ♡ 이렇게 나이 들어가게 하소서 ♡ (7) amenpark 2013-01-21 998
    10  † 기억하시는 하나님 † (0) 박정도 2013-01-15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