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한 맘을 치유하기 위한 기도 ♡
두 눈을 감고 묵상하며
성령께서 이 시간 우리의 내면을 치유하시도록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우리를 용서하셨으며,
우리의 허물을 가려 주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잘나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능력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열등하고 부족한 우리들입니다.
더 추하고 더 죄가 많은 우리들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우리들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더 많은 죄를 지은 우리들을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예수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일까지 맡겨 주셨습니다.
주님,
우리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열등한 부분을 가려 주옵소서.
하늘의 은사와 능력과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하늘의 신령한 복들로 옷 입혀 주옵소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능력 있게 전하게 하옵소서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사랑 가운데 세워지게 하옵소서.
평화 가운데 변화 받게 하옵소서.
나는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찢으며
사랑과 평화 속에 살고자 몸부림쳐 왔습니다.
그러는 사이 어느덧 내 속의 사랑을 잊어버렸습니다.
내가 평화를 만드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우리들의 경건함과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십자가 앞에 나아가
우리들의 원래의 모습인 사랑을 배우기 원합니다.
내 속이 진정으로 주님 앞에서
죄의식으로 가득차 있음을 보게 하옵소서.
내가 죄인 중에 괴수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내가 무력한 존재임을 보게 하옵소서.
내적치유 시간을 통해 내 겉옷을 벗게 하옵소서.
솔직하게 내 속을 보게 하옵소서
깊은 자유함과
구원의 감격이 임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거짓된 영이 우리를 속이지 못하게 하옵소서.
모든 옷을 벗으며
내 속의 무력한 모습들을 보게 하옵소서.
내 속을 성령님께서는 아시고 계십니다.
내 겉모습으로 내 속을 속이지 않게 하옵소서.
내 속을 진실 되게 보이며
예수님의 보혈 앞에 빈 손 들고 나아갑니다.
나를 고쳐주옵소서.
나를 억누르며 속이는 영들을 제거하옵소서.
놀라운 치유와 구원의 감동이
내 속을 강타하게 하옵소서.
나아가
평화의 도구가 되어
진실과 평화가 망가진 이 땅에
사랑과 평화와 화해의 단비를 부어
이웃들의
상한 맘을 적시어 치유케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아멘.
요 며칠 동안 일어난 사건들로
TV뉴스랑 조간신문마저도 읽기 싫어진
-늘 하늘 우러러 노래하는 큰 머슴-
-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롬 12:18)-
♪ 혜은이가 부르는~ / 기도할 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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