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그 첫번째로 어린이 주일로 시작됩니다.
어려웠던 우리의 과거 시대. 아주 부잣집 아이들만 피아노학원, 주산학원, 다니던 시절. 교회의 교회학교는 어린이들의 미래....
대한민국의 교육으로 한축을 담당 했었습니다. 저도 주일학교 출신입니다. 잊을 수 없던 여름성경학교, 성탄절발표회, 전도하면 상 받던 연필과 노트, 주일학교 선생님의 정성 어렸던 유년주일학교 소풍,
학교에서 꼴찌하던 영식이도 교회만 가면 칭찬받고 상을 받던 곳입니다. 교회는 우리시대 어린이 교육의 특별 과외수업을 해 주었던 무상교육기관이 었습니다. 지금도 석조 건물로 남아 있는 동대문뒤 동신교회! 경철이는 동대문 청계천 뒷 골목 포주의 아들 이었습니다.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집에 있는 것이 싫어서 교회 마당에서 놀다. 예수님 제자들처럼 전도되어 주일학교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는 교회교육속에서 성장하며 중등부,고등부 거치며
명문대학을 나와 대한항공에 입사 했습니다. 그도 후에 주일학교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들-그 미래의 나무를 잘 심을때, 그들이 성장하여 사회의 그늘이 되고, 열매가되며, 민족의 횃불이 됩니다.
오늘날 가정이 붕괴되는 현상이 두드러 집니다. 오늘아침 TV뉴스를 보니 초등학생 7명중 1명 자살 충동을 느낀다고 합니다. 어린이 행복지수가 꼴찌입니다. 영적장애 어린이들이 사회곳곳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가정에서 내 몰린 아이들이 안타 깝습니다. 이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가정이 살아야 어린이들의 양육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지금도 교회학교에 가기만하면 양질의 교육을 받습니다. 교회마다 교육에 많은 예산을 배정해 놓았습니다.. 무시 당하는 아이들, 죽고 싶다는 아이들, 전혀 사랑을 모르는 아이들, 갈 곳 없어 방치된 아이들,... 교회가 그 사명을 잘 감당 했으면 합니다.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들어 갈 수 없다고 예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귀한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다음세대의 어린이들이 국력이고, 국격입니다.
정부가 교육에 관한 정책을 잘 이끌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육과 영의 건전한 교육이 병행 될 때 비로서 건전한 사회인이 되며 시련과 영광을 분별 할 줄 아는 바른 사람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내일이 어린이주일 입니다. 새삼 스럽지만 내 주위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보냅시다. 어린이들아! 5월의 하늘아래 나무들처럼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며
예수님의 향기가 되거라.
어린이주일을 앞두고.......
Monticchiello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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