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신, 마쯔시다 고노스케 |
일본 National사의 창업자 마쯔시다 고노스케를 일본인들은 "경영의 신(神)"이라 부르기까지 한다. 그러나 그의 인생살이의 시작은 참으로 고달프고 불운하였다. 그는 아버지의 파산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자전거 점포에서 심부름꾼으로 시작하였다. 그는 11살부터 가게에서 일하면서 어머니가 보고 싶어 울면서 일하곤 하였다. 그렇게 시작한 그가 후에 산하 570개 기업에 종업원 19만 명을 거느리는 회사를 이룩하였다.
그에게 어느 날 한 직원이 물었다.
"회장님은 어떻게 하여 이처럼 성공하였습니까?"
마쯔시다 회장이 다음같이 답하였다. “아 나는 세 가지 하늘의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네. 가난과 허약한 몸과 못 배운 것, 세 가지네... 나는 가난 하였기에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는 잘 살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네. 약하게 태어났기에 건강의 소중함을 일찍이 깨달아 건강에 늘 힘써 겨울철에도 냉수마찰을 날마다 하며 90살이 넘었어도 건강을 지키며 살고 있네. 또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였기에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늘 나의 스승으로 받들고 있네. 그래서 배우는데 노력한 결과로 많은 상식과 지식을 얻었다네. 이렇게 불행한 환경이 나를 이만큼 성장시켜 주기 위하여 하늘이 준 시련이라 생각되어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네."
불운을 행운으로 역전시키고, 역경을 성공의 발판으로 삼아 자신을 극복하여 나감에 인생살이의 진가가 깃들어 있지 않겠는가!
아래의 시는 그의 좌우명이다.
내쇼날 전기로 유명한 마츠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는
이 시에 감명받아 다른 경영자들에게 권유한 것으로 특히 유명하고,
다음과 같은 좌우명을 만들기도 했다.
‘청춘은 마음의 젊음이다.
신념과 희망과 용기에 넘쳐
매일 새로운 활동을 계속해 가는 한
청춘은 영원히 그 사람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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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뮤엘 뉴만의 "Youth"(청춘)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 가짐을 말한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정열을 가르킨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한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도 70세 인간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 가지만
열정을 잃으면 마음이 시든다.
고뇌, 공포, 실망에 의해서 기력은 땅을 기고
정신은 먼지가 된다.
70세든 16세든 인간의 가슴에는
경이에 이끌리는 마음,
어린애와 같은 미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에 대한 흥미와 환희가 있다.
그대에게도 나에게도 마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우체국이 있다.
인간과 神으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
힘의 영감을 받는 한 당신은 젊다.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눈같이 차가운 냉소와 얼음 같은 염세주의에 빠질 때
20세라도 당신은 늙는다.
머리를 높이 치켜 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세라도 언제까지나 젊음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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