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님 보내주신 단보는 잘 받았습니다.
장로님이 올리신 " 이젠 넥타이를 풉시다 !"를 읽고 우리가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걸맞는 모습과 삶이 우리 신앙인의 모습에서도 나와야 되지 않겠나 동감합니다.
한 때 검정 단복에 검정 구두 흰 양말이 정장인 줄 알고 무대에 섰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 안 일이지만 검정 옷에는 검정 양말을 신어야 되는 것을...
우리의 모습으로 보고 식자는 속으로 얼마나 웃었을까 생각하면 지금도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그것이 제대로 갖춰 입었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정장이라고 하는 것이 양복을 옳 바로 입었는지 제고해보고 개선해야 하고
이제라도 과감히 탈피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장로님의 왕성한 활동과 활력넘치는 봉사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는 청춘합창단과 CTS 장로찬양단에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청춘합창단은 보건복지부 홍보대사와 UN 이 정한 노인학대인식의날 홍보대사로, 찬양단의 교회순회와 교계행사에 참가하고 있고.
10월 6일 청춘합창단 창단연주회와 10월 18일 뉴욕 카네기홀 CTS 연주를 위해
연습이 여념이 없습니다. 장로님 지켜 봐주시고 성원해 해주십시오.
장로님의 건투를 빕니다 .
감사합니다.
-인천에서/이영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