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들 등에 업고 눈물 흘리며..." 작성자 amenpark 2013-07-09 조회 1008

"승객들 등에 업고 눈물 흘리며..."

조선일보 / 입력 : 2013.07.08 11:35


	이윤혜 최선임 승무원과 사고 현장/승객 유진 앤서니 라씨 트위터 캡처
 
이윤혜 최선임 승무원과 사고 현장/승객 유진 앤서니 라씨 트위터 캡처

 

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현장에서 승무원들의 헌신적인 대응에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조앤 헤이스-화이트 소방국장은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 있었던 사고기 이윤혜 최선임 승무원(캐빈매니저)를 ‘영웅’으로 칭했다.

이 승무원은 비행기에 불이 붙기 직전까지 승객들을 대피시킨 뒤 마지막까지 기내에 남은 승객이 있는지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부상을 입고 비행기를 떠나면서도 승객 주변에 머물러있다 의료진들의 계속되는 권유로 마지못해 병원으로 향했다고 주변인들은 전했다.

사고기 최선임 승무원인 이 승무원은 1995년 3월 입사했으며, 14회나 우수승무원에 뽑힐 만큼 평소 모범적인 인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기에 탑승했던 힙합 공연 프로듀서 유진 앤서니 나씨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이 승무원이 비행기 통로를 통해 부상당한 승객들을 옮기느라 동분서주했다”며 “그녀는 영웅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나씨는 “몸집도 작은 여승무원이 얼굴에 눈물이 흐르는 채로 승객들을 업고 사방으로 뛰어다니고 있었다”며 “그녀는 울고 있었지만 여전히 침착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등 SNS에서도 최선임 승무원 등 아시아나 여객기의 승무원들이 승객 구출에 최선을 다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jennalane)는 최선임 승무원이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 있었고 의료진들의 계속되는 권유로 마지못해 병원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방송 CNN은 300명 이상이 탑승한 사고기의 충돌 당시와 화재 규모를 감안할 때 사상자 수가 놀라울 만큼 적었다고 전했다.

 

합심기도 ;

- 착륙사고로 사망한 2명의 가족들과 친척들과 중국인들을 아버지께서 친히 위로하여 주소서.

- 어린아이 한명을 포함한 중태 가운데 있는 5명의 환자들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지켜주셔서,
           상태가 호전되고 회복되게 역사하여 주소서.

- 180여명의 부상자들이 속히 회복되게 치유하여 주소서.

- 사고 원인이 잘 파악되어서, 사고가 재발되지 않게 인도하소서.

- 경영 악화와 이번 착륙사고로 어려움과 경영 위기 가운데 있는 아시아나 항공사가

         하나님을 의지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지난 2009년 러시아-북유럽 연주 때에 이어 2011년 제3차 성지순례 때,

대장합이 탑승한 독일 루프탄자 항공기의 한국출신 스튜어드(남자 승무원)인

이상선 씨를 드물게 기내에서 다시만나 서로를 기억하며 대장합의 연주CD를

비행 중인 기내에서 기념선물로 줄 때의 큰 머슴...(뒤에는 동서여행 장집사)  

Maori song-Pokarekare Ana/Teddy Tahu Rhodes(Baritone)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www.dechoir.net-

 

ㆍ작성자 : 고예림 장로님~ 글 감사합니다!
마음을 담아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신 모습과 미소 가득함으로
찬양사역 하시는 모습...
아릅답고도 멋지십니다.
더운 여름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요르단/예림드림
등록일 : 2013-07-11
ㆍ작성자 : 박소영 목사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장로님!
등록일 : 2013-07-11
ㆍ작성자 : 최홍규/진주 합심기도 내용을 보고 눈물이 납니다.
사고 후 어느 기자가 한 말 사망자는
중국인 2명이라서 다행입니다. 라는 말로
대한민국을 형편없는 나라로 만들었는데
승무원의 현장에서 헌신적인 대응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단장님! 무더운 여름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귀한 자료 탑재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안에서 평안하십시오.
등록일 : 2013-07-10
ㆍ작성자 : 인천/안주백 감동적인 글 잘 보았습니다~
늘 감사한 맘으로...
-인천에서 안주백 장로-
등록일 : 2013-07-10
ㆍ작성자 : 김회영 할렐루야~ 아멘. 등록일 : 2013-07-10
ㆍ작성자 : 장관석 놀라운 글과 사진입니다...
멋진 감동입니다.
등록일 :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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