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극작가인 유진 오닐(Eugene O'Nell)은 '나사로가 웃었다'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에는 나사로가 부활한 후에 나사로와 그의 식구들의 삶의 관점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소재로 다루었는데 그 중에 제일 인상적인 구절이 있습니다.
"그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았다."
죽음을 경험해 본 그는 죽어보니 죽음이 별것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그 죽음에 대한 신비가 우리를 더 깊은 공포와 절망앞에 서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