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을 맞으면서 올리는 기도 ☆ 작성자 큰 머슴 2013-12-03 조회 981
 

      12월을 맞으면서 올리는 기도 여호와 하나님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을 맞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12월을 한 해의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모든 것에 감사하는 우리는 다가올 시간을 희망으로 여기고 있음에 더 큰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 그리워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감사와 안부를 띄우는 기도를 하게 하십시오.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 쳤던 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 나 때문에 상처 입은 이웃에게 화해를 바라는 손을 내밀게 하시고 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 되었지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게 하십시오.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된 꿈을 접어 겸허한 우리가 되어 감사하게 하십시오. 흐르는 세월 막을 수 없어 나이들어 가며 질병으로 고통 받는 병상의 이웃들을 쾌유케 하시고 다소 연약해진 몸이지만 병 들지 않은 몸으로 12월을 맞게하심에 하늘 우러러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소리 높여 올려 드리게 하십시오. 맑은 마음을 가지고 새해에 세운 계획들을 12월 이 한 달 동안 매듭짓는 나날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과 용기와 꿈을 주십시오. 모두가 원하는 한반도의 평화무드가 북한의 잦은 횡포와 어눌한 판단으로 결코 싸늘하게 식지않게 하시며 한 해 동안 끝없는 당리당략의 정쟁에 휘말려 난장판 싸움질에 비방만 거듭하는 정치권의 추한 모습이 사라지는 행복한 이 나라 되게 하십시오. 하늘의 복을 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 빛나는 눈으로 어둡고 부정한 생각들을 이겨나가며 밝은 세상으로 걷게 하십시오. 그리고 슬픔과 아픔을 지닌 이웃에게 왼손 모르게 위로와 베풂을 통해 나눔의 사명을 깨닫게 하시고 이 순간을 맞도록 나날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하늘 우러러 감사노래 부르는 12월의 나날을 보내게 해주십시오. 이 땅에 사랑과 평화의 왕으로 태어나실 아기 예수 이름으로 아멘
      11년 전인 지난 2003년 1월 1월 6일~16일까지 제7차 해외연주로 터키-그리스 성지순례를 떠났을 때, 그리스 밧모섬을 찾은 대장합 132명의 순례자들을 따뜻하게 맞으셨던 차인수-박영란 선교사 부부가 성탄절시즌을 맞아 귀국하는 길에 오늘 밤 대장합 찬양모임에 찾아오셨기에~ 지금은 아테네에서 교회를 개척해 17년 째 그리스 선교를 하는 그들을 뜨거운 맘으로 찬양의 하모니로 환영하며 정성껏 격려하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온...

       

       -대장합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오늘 저녁~ 밧모섬 선교사님 부부를 뜨겁게 환영하던 대장합의 찬양하는 순례자들... 

       

      Vienna Boys Choir-Merry Christmas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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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dechoir.net

ㆍ작성자 : 프라하 기도문과 캐럴을 읽고 들으며
저는 매일 기적을 맛보는 행복한 사람임을
실감합니다.
감사한 맘으로...
등록일 :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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