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사랑 / 김원근
부활 기다리는 슬픈 여인고난속에 숨 죽이며 기다리는데참다 지친 순백의 영혼창백한 얼굴들고 마지막 사랑 보낸다. 속살 보이며 터진 기도사흘 금식하며 통곡하는데 떨어져 허울 벗어 버리는 날영혼 분해되어 하늘 솟는다. 희망의 속삭임.2014. 4. 6
Via Dolorosa / 인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