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단장님께
보내주신 글 가슴치고 구구절절 회개 암덩어리 입니다.
고난주간에 참으로 다시 숙지 해야하는 말씀입니다.
그리스챤의 본분을 잃어버린 대형교회 목회자, 장로, 평신도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저 자신을 포함해서 죄인중에 괴수입니다.
어떻게 이런 세상의 굴레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라고 고백할 수 있는지요?
70년대 이땅에 그리스도의계절이 오도록 기도하며 외치며 통성기도했던
분들은 지금 모두 어디에 계시는지요?
잘먹고 잘타고 잘놀고 참으로 어려웠던 시절은 다 망각하고 예수님보다는
세상님을 더 가까이 하고있는 저자신과 뭇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고난주간 회개의 불씨를 살리려고 합니다
우리들의 양심에 이러한 고백이 조금은 남아 있을 것입니다.
나보다는 너를,너보다는 우리를, 우리들보다는 어려운 세상의 무리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여유는 없는지요?
우리들의 삶 가까이에서 십자가의 도를 완성하기 위해 이땅에 입성하신
예수님을 그리워합니다.
고난주간 새벽기도학교 17일째날
서울에서 아우 김영철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