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님의 사랑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 주님께서는 장로님을 천사로 삼으셔서 격려하시고,
위로하시고, 힘을 주시고, 전진하게 하십니다. 저는 오전에는 4시간 동안 네 분의 선생님으로부터 언어 훈련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영어로 현지 목사님들을 가르칠 수 있게 하기 위해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장로님께서 보내 주신 편지를 보며 많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장로님을 통해 위대한 일을 이루어 가심을 봅니다. 제가 세부에서 어느정도 정착이 되면 반드시 장로님을 비롯한 장로님들의 합창단원들을 초청하려고 합니다. 그리하므로 세부에 주님을 높이는 찬양이 메아리치므로 마귀는 도망가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내일 저녁 있는 감격적인 합창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늘 나라에서 천군천사들이 화답하여 함께 찬양할 것을 믿습니다. 장로님을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샬롬!
세부에서 작은 종, 정찬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