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리고 내려놓고 비우고 베푸는 아름다운 사람들...♥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누며 살다 가자.
버리고 내려놓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 가자.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이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은 것과
복 베푼 것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감사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내려놓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자.
웃는 연습을
생활화하시라.
화를 내지 마시라.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오.
당신이 지금
그렇게 사랑과 감사로
살고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매일 이른 아침마다
스마트폰 카카오톡 메시지를 띄워 잠을 깨우는
K장로님의 향기론 메시지에
이아침도 일찍 자리에서 일어나게 했음에...,
늘 큰 머슴이
귀한 잠언의 말씀처럼 대중 앞에서 외치면서
자주자주 글로 써오던
"버리고 내려놓고 비우고 베푸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같은
바로
그 내용의 메시지였기에
또 다른 감동으로 이 글을 씁니다.
너 나할 것 없이
이 땅에서의 삶의 남은 날이
살아 온 지난날보다
모두가 짧기 만한 처지에
버리고 비우며 살자는 외침이
요즘 따라 더 깊이 맘에 새겨짐은
왜일까요?
지난주간에 몇몇 대기업 오너들이
수감되었다 광복절70주년 특사(特赦)로
풀려나는 어눌한 모습들...
세월 앞에 무너지는 건강 탓에
영화(榮華)의 재벌총수 자리를 지키지 못한 채
오너 일가(一家) 삼부자(三父子)의
볼꼴 사나운 재산다툼(?)에 치어
국가와 국민들의 지탄과 불매운동 속에
쓸쓸히 사라져 가는 초라한 모습들...
그러나
경기도 파주 DMZ(비무장지대)를 순찰하다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에 다리를 잃은 두 병사에게
각각 5억 원씩의 위로금을 선득 베푼
어느 재벌그룹회장의 선행(善行)이
마치
현대판 바리세인 같이
말로만 이웃사랑을 외치는
뭇 교회의 중직(重識) 크리스천들의
양(羊)의 탈을 쓴 모습보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돋보이면서
찬양악보를 들고
늘 하늘 우러러 노래하는 큰 머슴에게
깊은 감동으로 다가옴을
감출 수 없습니다,
요즘 한창
스포츠팬들을 열광시키는 프로야구경기가
가을야구(P.O/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각 팀마다
막바지 승수(勝數) 챙기기에
혼신의 힘을 쏟아 붓고 있듯이...
우리가
버리고 내려놓고 비우고 베푼
이 가을자리(연주계절)에는
무엇을 채울까요?
신체적으로는
세월 탓에 잃거나 비어진
건강도 가득히 채우고,
정신적으로는
방학동안 비웠던 마음 밭에
뜨거운 감사와 더불어
곡조 있는 기도를 넘치게 채웠으면...
전국에 있는
27개단 1.800여 명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대게 개학준비를 하고 있는 즈음에
DEC(대구장로합창단)도
오는 22일(土) 개학준비 임원회에 이어
24일(月) 저녁엔 하반기 개학을 하기에...
연일
폭염특보 속에 찜통 열대야를 거치면서
버리고 내려놓고 비우고 베푼
몸과 마음 여러 곳에
풍성한 가을을 맞도록
지금껏 지켜주신 하나님께 드릴
영광과 감사를 가득 채웁시다.
그리고
버리고 비어진 심령에서
공명(共鳴)되어 기름지게 울리는
찬양의 하모니를 넘쳐나게 채워
하늘 우러러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이웃에게도 기쁨과 은혜 가득한
감동의 찬양을 나눠줍시다.
"어떤 자는 종일토록 탐하기만 하나
의인은 아끼지 아니하고 베푸느니라."(잠언 21:26)고
아름다운 시람 되게 가르치신 말씀 따라
100세 시대를 맞았다지만,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날이
살아 온 지난 날보다 분명히 짧은
사랑하는 나의 노래 친구들이여~
"사랑합니다!
우리들은 모두
버리고 내려놓고 비우고 베풀며 사는
아름다운 사람들이기에..."
오는 22일(土) 낮의 임원회와
24일(月) 저녁의 하반기 개학준비를 하며
폭염의 땅이라는 대프리카에서
곧장 한 주간 뒤에 제작해 발송하려는
9월호 단보를 바쁘게 편집하면서
이 글을 띄우는...
 - 올여름 마지막 폭염이 기승을 부린 어제 주일아침, 광복70주년기념 1부 예배에 참석해 필리핀 전통의상 '바롱'(Barong) 남방정장차림으로 소리 높여 찬양 불렀던 큰 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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