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옵는 단장님께! 그동안 평안하신지요? 어느듯 가을의 낙엽처럼 올 한해도 달랑 한장만 붙어있네요. 구구절절 감동과 옳은 말씀인데 왜 인간은 항상 죄악의 굴레에서 헤어나지 못할까요? 아마 하나님께서 창조하실때 원죄의 속물이라 어쩔수 없나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영적인 존재감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으로 삶자체가 찬양이고 생활화된 대장합의 인격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임에 틀림이 없다고 감히 외쳐 봅니다. 천년만년 살아본들 찬양의 아름다운 영감이 없는 존재는 나무나 풀이나 다름없지요. 언제나 변하지 않는 찬양의 소리가 이세상을 아름답게 하기에 오늘도 대장합의 단원들은 참으로 선택된 존재의 이유가 있는 분들입니다. 생명이 있는한 찬양의 메아리가 불신과 테러와 미움이 있는 세상을 향해 사랑의 하모니로 우리의 맘속에 영원히 울려퍼지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서울에서 광역단원 T1 김영철 장로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