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 150편 ” 작성자 큰 머슴 2016-01-12 조회 512




  “ 시편 150편 ”  

“할렐루야!
하나님의 거룩한 예배 처소에서
탁 트인 하늘 아래서 그분을 찬양 하여라.
권능을 떨치신 그 분을 찬양하여라.
크고 위대하신 그 분을 찬양하여라.
힘찬 트럼펫 소리로 그 분을 찬양하여라.
부드러운 현악기로 그 분을 찬양하여라.
캐스터네츠와 춤으로 그 분을 찬양하여라.
작은 북과 플루트로 그 분을 찬양하여라.
심벌즈와 큰 북으로 그 분을 찬양하여라.
바이올린과 기타로 그 분을 찬양하여라.
살아 숨 쉬는 동안 모든 것들아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젊은이들이 애독하는
 '메시지성경' 기록되어 있는
시편 150편 1절∼6절까지의 전문(全文)입니다.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내용인데도,
다소 악기의 이름들이 현실에 맞도록
누구나 알기 쉽게 바꿔져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대구장로합창단(Daegu Elders’ Choir/DEC)은,
부족한 사람이 32년 전인
1984년에 창단 발기인으로 참여한 후
새천년을 맞은 2000년에
단장으로 멍에(?)를 지면서

시편 150편 말씀에 기록된 숫자에 따라
150명 단원을 목표로 삼고 앞뒤를 가리지 않고
목표 달성을 향하여 쉼 없이 뛰었습니다.

곧장 150명 단원으로 채워지자,
입단을 간곡하게 원하는
장로님들의 요청이 계속 늘어만 가기에,

지난 2014년
창단 30주년 해를 맞아
170명 단원을 목표로 세우고
더욱 힘차게 노력한 끝에

드디어
170여 명의 대 단원을
DEC의 찬양 울타리에 모으는데 성공하면서
그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돌리며
으뜸 합창단으로 연주활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호사다마(好事多魔)랄까요?
170여 명의 대 단원으로 조직된
DEC의 연주활동에 축하와 격려는커녕

이웃들로부터 온갖 어렵고 힘든 일들이
연속적으로 닥쳐왔습니다.

특정종교단체 연주회라 안 된다며
연주 홀 대관 불가 조치를 받기도 하고,
덕망(德望)없는 장로들이
떼 지어 국내․외를 몰려다닌다는
비방(誹謗)도 듣고,

심지어
요즘엔 단장의 개인적인
과욕(過慾)에 의한 연주단체라는
까칠한 비아냥거림(?)도 더러 듣곤 합니다.

이같이
잡다(雜多)한 외부의 소리보다는
실제로 DEC를 이끌어 가면서

내부에서 겪는 어려움은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실망스러움과
허탈감(虛脫感)으로 나날을 보내고 있음도
밝힙니다.

170여 명의
대 단원 관리를 위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직접방문과 전화 통화나
문자발송, 이메일 등으로…
찬양모임 참석을 간청(懇請)하듯 독려해도
약속지킴을 허물고,

온갖 이유와 서툰 핑계(?)까지 대면서
“나 하나쯤 빠져도 DEC는 잘 되잖아요.”라며
멀어져가는 실망스런 단원들의 민낯이
여럿 있음에….



다사다난했던
낡은 2015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 2016년에는
DEC가 창단 32주년의 해를 맞게 됩니다.

새천년을 맞았을 그 때,
단장으로 취임했을 그 당시의
초심(初心)으로 돌아가서

DEC의 총 단원의 숫자를
정예(精銳) 150여 명 규모로
서서히 조정(調整)해 나가려합니다.

물론
150여 명으로 숫자를 줄이는 것이
빠른 시간 안에 이루기는 어렵지만,

무늬만 DEC단원 일 뿐이지
찬양사명이 망가져 출석부를 결석부로 만들어버린
‘퇴단-휴식단원-광역단원’ 대상자를 가려내어서

그 빈자리에
찬양의 열정이 뜨겁게 넘쳐날
신 단원으로 차근차근 채워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렵니다.



'살아 숨 쉬는 동안 모든 것들아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시편 150편 마지막 말씀의 뜻에 따라

새해 2016년부터 DEC단원은
150여 명으로 이루어지게 됨을 아뢰며
차근차근 총 단원의 수를 줄여갈 것입니다.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Phil Coulter Piano-Whispering Hope/(희망의 속삭임)



윈도우 7으로 만들어 음악이 들리지 않아 DEC(대장합) 홈피로 옮겨보세요.  
  -www.dechoir.net-

ㆍ작성자 : 필리핀/정찬수 장로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세부에서도 장로님 위해서
기도와 박수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시므로
앞으로 더욱 큰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장로님 힘 내시지요~.
-필리핀 세부에서~부족한 종 정찬수 드림.
등록일 : 2016-01-12
ㆍ작성자 : 코리아무지카 송희영 큰 머슴 단장 장로님!
인원이 많다보니 여러가지 후유증이 있을 수 있지요
특히 시기하는 사탄이 작동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 것이 없다면 누구나 할 수있는 일이지요.
그 사탄을 물리 칠수 있는 능력을 주님께서 주셨으니
선택된 받정도 장로님 아닐가요?
힘을 더 내시고 더욱 주님께 의지하시면
이기시는 길을 열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의 길 가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아멘.
등록일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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