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더라도 낡지는 맙시다!”라 외친 큰 머슴의 머리글을 읽고…,
어쩌면 가슴 깊게 파고들게 하는 강력한 필치의 메시지였기에…,
잠언과 시편에서 얻은 진실 된 신앙생활의 가르침에 덧붙인
큰 머슴 특유의 세밀한 메시지였기에…,
4월호 단보 머리글에 스스로 머리가 숙여지면서
진정으로 내용전체를 받아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가히 큰 머슴만이 쓸 수 있는 신앙고백이요,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힘차게 주장하듯 외치신 이 메시지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던지는
삶의 나침반 같은 가르침이요,
참된 진리 그 자체였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도록 힘쓰겠습니다.
그런데 나 혼자 만의 노력으로는
세상과 이웃의 추함이 깨끗이 변하지 않기에,
작은 힘이나마 마음에 드는 이웃과 힘을 모아
발버둥 치면서라도 노력해 나가려합니다.
최근에 전국의 27개단 가운데,
강력했던 찬양의 힘이 빠져가는 모습을
보이는 단들이 생겨나기에,
이번에 큰 머슴 장로님의 강력한 머리글을
격려와 성원의 메시지로 대신하여
골고루 전달하려고합니다.
자신의 건강까지도 참아가며
묵묵히 DEC와 전국을 아우르는
큰 머슴의 외침에 공감하면서 동참하렵니다.
그렇습니다,
푸름이 기득한 새로운 계절을 맞으면서
겉 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만은 날로 새로워지도록…,
“늙더라도 결코 낡지는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