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뭐 길래…”를 읽고 작성자 황영일 장로 2017-06-02 조회 353

항상 대구에서 보내는
월간 '찬양하는 순례자’를 읽으면
친구 박 장로가 가까이 있는 듯한 느낌이라오. 
특히 이번 달 단보의 머리글
 “스트레스가 뭐 길래…”를 읽고,
내가 한 때 겪은 것과 같은 체험적인 내용이라
정말 멋진 칼럼이었다고 생각하며
우리 부부에게 감동과 기쁨이 되었기에
고마우이! 

 

 친구가 쓴 깨소금처럼 고소한(?) 글을
아내가 읽고서 내용전체를 복사하여
아들 며느리, 딸과 사위에게 보내자고 하기에
친구에게 연락을 한 후
곧장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붙어서
카톡으로 띄어 보냈다네.

 

  <지금 보내는 이글은
네 엄마가 “우리가족 모두 읽었으면 좋겠다∼”고
 보내라고 해서 보낸다.
이 글은 대구에 있는 내 친구가
자신의 얘기를 대구장로합창단 단보 머리글에 실은 글인데…

이 친구는 나처럼 청년시절부터 방송생활하며
KBS에서 정년퇴임을 하고
대구장로합창단을 30여 년 전에 창단해서
국내는 물론, 해마다 해외순회연주를 다니는
멋쟁이 친구란다.

우리 가족 모두 읽고서
건강을 잘 챙기기 바란다. -아빠가…>

 

  우리는 이젠 건강을 걱정하는
노년의 시기를 맞았으니
절대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남은 세월 보내자고…
또 다음 달엔 어떤 메시지로
우리 부부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는지?
친구 박 장로의 멋진 글을 기다릴 테니…   
항상 친구가 고마우이.
서울에서…☞황영일 장로/전 C채널사장

ㆍ작성자 : amenpark 황장로~ 감사하외다
부족한 글을 자조들에게까지...
전화를 받고 반갑게 오케이~했지만
속으론 부끄럽더군~
다만 못난 글을 칭찬하며
읽어주는 이가 있음에
작은 보람을 갖는다오~
가끔 건강하다는 소식 기다리며...
감사한 맘으로~/친구 큰 머슴-
등록일 :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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