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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아프리카 4개국을 다녀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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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 머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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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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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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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아프리카 4개국을 다녀오겠습니다! "
지난 해 여름부터
폭염의 도시 대프리카에서 항공예약부터 시작된
제16차 해외(아프리카 4개국)순회연주 준비는
어느새 7개월을 훌쩍 넘기면서
앞장 서 추진하는 큰 머슴은
열심히 기도하며 뛰면서
준비에 준비를,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며
이른 새벽녘에서부터 해거름을 지나,
긴 여름과 짧은 가을을 지나
어느 새 겨울한파 속에 연말연시를 맞기까지
쉼 없이 탄탄하게 다졌기에...
찬양을 즐겨 받으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초 계획대로 60여 명으로 구성된 순례자들이
남아프리카 항공편으로 10일 간의
여정에 오르도록 인도하셨습니다.
1월 15일(火) 영하의 이른 아침
2대의 리무진 버스로 인천으로 출발,
오후 3시 인천공항에서 CX-411편으로
4시간 비행 후 홍콩에 내려 환승수속을 거쳐
늦은 밤 11시 50분에 아프리카를 향하는
SA-287 남아공 항공편으로 13시간 비행하면서
두꺼운 겨울옷에서 여름 옷차림으로 갈아입고
이튿날 아침 7시 5분(현지시각) 요하네스버그에 도착,
한겨울에서 한여름으로 뒤바뀐 더운 날씨 속에
흑인밀집지역 스웨토와 만델라 스퀘어를 버스로
파노라마 스타일 투어 하면서 도착예배를...
한국보다 7시간 늦은 현지시각인
이튿날 오전에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국내선으로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로 이동,
세계 3대 폭포에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천천히 걸으면서 아름다운 쌍무지개와 함께
장대한 빅폴(빅토리아 폭포)의 위용에 감탄하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신 창조의 솜씨를 만끽한 뒤
해질 무렵엔 폭포의 수원지 짐베지강 상류에서
황홀한 추억 만들기를 위한 선셋 크루즈를 즐기며
더러는 헬기를 이용해
장대한 빅폴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스카이 투어를...
다음날 일행은 국경을 넘어 보츠와나로~
초베 사륜구동 게임 드라이브 사파리를 하면서
Big Five 관광코스를 달리며
사자 코끼리 버팔로 표범 코뿔소와 만나고
오후엔 초베국립공원에서
보트 사파리를 즐기면서
온갖 물새 하마 악어들을 가까이서 만난 후
저녁 무렵 다시 짐바브웨로 돌아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천 목각시장을 걸으면서
자유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일정의 다섯 째 날인 토요일에는
다시 국경을 넘어 잠비아로 가서
잠비아 편 빅폴을 관광하며
그 장대함에 다시 감탄을 쏟아내고
이어서 빅폴을 발견한
리빙스톤을 기념해 지은 리빙스톤교회를 방문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주를 마친 순례자들은
국내 항공편에 몸을 실어
다시 요하네스버그로 돌아와
전쟁기념관 교회광장 대통령집무실 등 순례한 뒤
내일의 주일 예배와 찬양연주를 위해
서둘러 휴식에 들어갈 것이고...
1월 21일(主日) 이른 아침
요하네스버그한인교회 주일예배와 연주를 위해
연주 복 차림으로 교회로 이동,
남아공에서 가장 큰 한인교회에서
오전 10시 30분 시작되는 주일예배 때
300여 명 교인 앞에서 찬양연주를 마치고
아프리카 최남단 케이이프타운을 향하여
1시간 40분간 비행한 후
대서양 푸른 바다가 내려다 뵈는 케이프타운에서
아프리카의 주일 밤을 맞게 되는데...
이튿날 월요일 온 하루를
아프리카 최남단 대서양과 인도양을 마주하는
케이프 반도 나들이에 나서는데
오전엔 해안선 따라 펼쳐지는 절경에
찬양 하모니와 함께 포토타임을 즐기면서
특별 메뉴 랍스터로 입맛을 챙기며 원더풀!
오후엔 케이프 반도의 최남단
희망곶과 케이프 포인트를 트램으로 올라가
폴더스 비치의 절경에 또 한 번 원더풀!
다음 날 화요일엔 온 하루를
세계 7대 자연경관의 하나로 손꼽는
테이블 마운틴으로 이동하여
1.080M 정상까지 360도 회전 케이블카로 올라
대서양을 향한 케이프타운과 12사도 봉우리를 보며
소리 높여 즉석 찬양 하모니로 영광을 돌리고
남아공 최초 식물원 케스텐 보쉬를 거쳐
아름다운 항구 워터프론트에서 자연을 즐기면서
아프리카에서의 마지막 밤을...
귀국하는 1월 24일(水) 오전엔
수요 아침예배를 드린 후
2시간 비행 후 요하네스버그로 돌아와
오후 5시 40분 홍콩으로 향하는
SA286 남아공 항공편으로 13시간 5분간 날면서
일행은 가벼운 여름옷에서 두꺼운 겨울옷으로 바꿔입고
이튿날 1월 25일(木) 낮 12시 45분 홍콩에 도착,
오후 4시 40분 CX416 편으로 환승해
3시간 40분 비행 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
전국협회 임원들의 환영 속에 해단식을 갖고
리무진 버스 편으로 대구로 향하는데
집에는 이튿날 1월 26일(金) 새벽 2시가 넘을 듯...
온갖 기대와 더불어
하나님이 지으신 대자연의 황홀함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질 아프리카 4개국 순례에
온 정성을 모아 출국준비를 했습니다.
이미
지난 15차에 걸친 해외연주(미국-일본 2회/이스라엘-
스위스-프랑스-이탈리아/중국/베트남/호주-뉴질랜드/터키-
그리스-로마/중남미 7개국/필리핀/북유럽-러시아/
2차 성지순례/태국-캄보디아/미국ㅡ캐나다/베를린-동유럽)를
튼튼하게 다져온 경험으로,
수많은 나날동안 준비한 모든 계획들이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 확신하며...
무엇보다
매머드 아프리카 순례단이 출국하면서,
해가 갈수록 내용이 튼튼해져 감을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성원해 주신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과
끊임없이 닥치는 온갖 걸림돌을 무릅쓰고
기꺼이 참여하신 참가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림은
출국을 준비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모두가 한마음이 된 믿음의 형제자매들이기에...
검은 땅 끝 아프리카까지 이르러
주님의 복음을 나눠주며
찬양을 통해 뜨겁게 감동받으려는 우리는,
창단 34주년과 함께
DEC의 오랜 찬양역사와 새로운 전통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입니다.
영광의 찬양과 정성어린 하모니를 가득 안고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찬양하는 순례자의 사명을 지키려고
"이제, 아프리카 4개국 순례를 다녀오겠습니다!"
지금껏 15차에 걸친
DEC의 해외순회연주 때마다
단 한 번 빠짐없이 앞장을 섰던
큰 머슴의 열정에 격려하신 것처럼
오대양육대주 마지막 코스인
제16차 해외(아프리카 4개국 10일) 순회연주에
힘차게 나서는 순례자들에게
기도로 성원해주시기를 바라며,
마지막 출국 설명회와 합창연습을 갖고
60여 명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인솔하고
출국에 앞서 조용히 기도드리는...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나의 거룩한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이사야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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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Great Thou Are(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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