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발 긍정적으로 봐주셨으면… " ♥ 작성자 amenpark 2018-02-02 조회 329

" 제발 긍정적으로 봐주셨으면… "

『최근에 나는 한참 동안 숲 속을 산책하고 방금 돌아온 친구에게 무엇을 보았느냐고 물어 본 적이 있다. 그녀는 “별로 특별한 게 없었어!”라고 말했다. 한 시간 동안이나 숲 속을 산책하면서 아무것도 주목할 할 만한 것이 없다니 그럴 수가 있을까? 나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다. 아무것도 볼 수가 없는 나는 단지 감촉을 통해서도 나를 흥미롭게 해주는 수많은 것을 발견한다. 나는 잎사귀 하나에서도 정교한 대칭미를 느낀다. 은빛 자작나무의 부드러운 표피를 사랑스러운 듯 어루만지기도 하고 소나무의 거칠고 울퉁불퉁한 나무껍질을 더듬어 보기도 한다. 때때로 이러한 모든 것들을 보고 싶은 열망에 내 가슴은 터질 것만 같다. 단지 감촉을 통해서도 이처럼 많은 기쁨을 얻을 수 있는데 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더 많은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까. 내일이면 눈이 멀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당신의 눈을 사용하라. 내일이면 귀가 멀게 될 사람처럼 음악을 감상하고,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듣고, 오케스트라의 멋진 하모니를 음미하라. 내일이면 다시는 냄새도 맛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처럼 꽃들의 향기를 맡아보고, 온갖 음식들을 한 스푼 두 스푼 맛보도록 하라.』 미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작가, 교육자이자 사회주의운동가였던 헬렌 켈러(Helen Adams Keller/1880. 6. 27∼ 1968. 6. 1 향년 88세)가 남긴 긍정적인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표현한 대표적인 글이다. 어렸을 때 열병을 앓아 평생 동안 들을 수도 볼 수도 말도 못하는 삼중고(三重苦)에 시달린 장애인이었으나, 구원의 천사 같은 스승 앤 설리번(Anne Sullivan Macy/1866∼1936)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언어교육을 받기 시작하여 우등생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유명인이 되도록 만든 기적 같은 스토리를 실현한 것은 너무나 유명하다. 훗날에 영혼의 빛을 얻게 된 헬렌 켈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생활 속에서 ‘사흘만 볼 수 있다면’(Three days to see)이라는 유명한 고백의 글과 함께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왕성하게 복지사업에 기여했기에…. 지금까지 세계인의 위인으로 청각중복장애인 중에서 가장 훌륭하고 빛난 긍정적인 삶의 족적을 교훈으로 남겼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에 대하여 공격적이고 비판적인 삶이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 하늘 우러러 찬양하는 순례자들인 우리를 지켜보는 이웃들의 눈이 긍정적이기 보다는 곱지 않게 부정적임을 자주 느낀다. 오래 만에 만난 친구나 옛 직장동료는 물론 심지어 교회안팎에 있는 중직자들도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는 바울사도의 권면(빌 2:3)따위는 깡그리 팽개친 채 만날 때마다 곱씹듯이 까칠하게 말한다. ‘현직 떠난 게 언젠데 아직 노래하며 글 쓰나요?’, ‘나이 제한 없나요?’, ‘존경받을 나이에 소리가 나고 제대로 하모니는 되는지요?’, ‘그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어찌 큰 돈 들여가며 외국까지 노래하러 가다니…’. 이런 말을 겉으론 엄청 염려하듯 들이대지만, 남에게 새해인사로 글 한줄 쓰지도 않은 채 말만 태산처럼 까칠하게 퍼붓기에 마치 요즘 흔한 ‘내로남불’처럼 속이 빤히 들여다뵈는 민낯의 비아냥거림(?)으로 덧칠하듯 다가온다. 젊을 때부터 찬양에 힘쓰면서 원로의 자리까지 이르렀어도 그토록 흔한 교회정치를 하거나 파당(派黨)을 짓거나 모사(謀事)는 커녕 배신이나 야합(野合)따위도 않고, 순전한 영혼으로 배려와 양보로 자신의 목소리까지 낮춰가며 이웃들과 하모니를 일궈가는 나 같은 외골수 찬양 꾼에게는 엄청 큰 실망스러움에 가슴 아리면서 멍들게 만든다. 새해 1월을 바쁘게 보내고 2월을 맞아 찬양을 시작하려는 즈음에, ‘호흡이 있는 날 까지…’(시150:6), ‘즐거워하는 자들과 즐기고 우는 자와 함께 우는…’ (롬12:15) 말씀 따라 훗날 천국찬양대원을 소망하며 찬양하는 순례자의 사명으로 멀고 먼 검은 대륙 아프리카까지 달려가서 ‘깊은 데로 던져라!’고 외치며 해외연주의 새 역사를 쓰고 귀국했음에, “제발 긍정적으로 봐주셨으면…”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지난 1월 16일~25일까지 제16차 해외(아프리카 4개국)순례에 나선 DEC의 일행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게하는 감동의 찬양 접속곡

윈도우7으로 제작해 음악이 들리자 않음에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오십시오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여수단장/김성조 존경하는 박정도 장로님!
검은 땅 아프리카에서
세계가 놀라울 정도의 큰일을 행하시고
오시자마자~
긴여행의 여독도 풀리지않으셨을 텐데
금새 또 단보를 제작하셔서
보내주시다니 ~
장로님의 열정에
또 한번 더 감동을 받습니다.
장로님의 손때묻은 글월 한자 한자를
세심하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수 김성조 올림
등록일 : 2018-02-04
ㆍ작성자 : 찬양친구 자신의 목소리까지 죽여가며
찬양 하모니를 일궈가는 큰 머슴!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환경 속에서
새로운 찬양의 대역사를 기록하였기에
존경과 찬사와 사랑의 마음을 보냅니다.
장하십니다!
주님 앞에 설 때까지...
계속 앞으로 나아가시면서...
찬양하자 할렐루야!
늘 큰 머슴을 존경하는 찬양친구가
극찬의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전진하십시오!
등록일 : 2018-02-02
ㆍ작성자 : 휴단원/손기원 단장 장로님~♡
정말 큰 수고하셨습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찬양하는
그 열정을 보고 남이야 뭐라든...
저는 분명 압니다~
찬양을 받으신 하나님께서
장로님의 마음을 다 아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홧팅!하시고~
영육간 더욱 강건하세요^^
-휴단원 손기원 올림
등록일 : 2018-02-02
ㆍ작성자 : 聖南 찬양으로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아름다운 찬양으로 먼 곳 달려가서
하나님을 찬양함은
곧 선교사명인 줄 믿습니다.
누구도 쉽게 이루지 못할 큰 일 이뤘기에
수고하셨습니다.
주님 앞에 설때까지 찬양사명을
충실히 감당하실 줄 믿습니다.
대장합 파이팅!
큰 머슴 파이팅!
등록일 : 2018-02-02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아프리카 순례를 하며 밤새워 만든 2월호 단보 ♣ (7) 큰 머슴 2018-01-28 347
2      ♣ CTS 최현탁 장로 인사올립니다. ♣ (1) cts 최현탁 2018-02-01 320
3      존경하는 큰 머슴 단장님! (1) 인천 부단장 이배영 2018-02-01 790
4  " 아프리카 4개국 잘 다녀왔습니다~ "  (11) 큰 머슴 2018-01-26 445
5      노고와 헌신에 깊은 경의를 드립니다. (1) 김영철 2018-01-26 327
6      할렐루야! DEC 파이팅! (1) 석진환 2018-01-26 357
7  " 이제, 아프리카 4개국을 다녀오겠습니다! " (14) 큰 머슴 2018-01-11 418
8      원려에 무사귀환을 기도합니다. (1) Bs/손창호 2018-01-15 376
9      잘 다녀 오소서...  (1) 청주/김정무 2018-01-13 390
10      새로운 찬양역사를 기록함에 축하를... (2) cts장로합창단 박쌍제 2018-01-12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