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배려에 다시 힘을 냅니다! 큰 머슴 장로님, 무리할 만큼 건강이 흔들리는 중에도 심혈 기우려 만들어 보내신 1월호 단보를 읽으면서 감동받고 뜨거운 눈물로 스스로를 돌아봤습니다.
지금껏 걸어온 힘들게 남긴 발자국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 없는데, 감사하지 못하고 교만했던 것을 깊이 회개합니다.
낡은 바이올린도 파가니니 손에 들려졌을 때 놀랄만한 감동연주가 된 것처럼, 무익한 종이지만 주님 손에 붙들리면 연약한 노년이지만 쓸모 있으리라는 확신으로 새론 소망을 갖게 됩니다.
잦은 질병으로 불편한 것 많지만 잘 관리하고 단련해 충성스런 큰 머슴을 본받아 쓰임 받는 작은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아우르시는 큰 머슴 장로님의 변함없는 그 뜨거운 사랑과 배려에 다시 힘을 냅니다. 고맙습니다. 인천에서…. ☞최진성 장로/cjs944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