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미세먼지 속에서 띄우는 4월의 단보는... ♠
누가 남긴 말인지는 몰라도 "봄꽃은 고와도 향기가 없다!"는 말처럼
약동의 계절을 맞았지만 미-북간의 맹탕회담과 나라 안팎에서 연신 터지는 굵직굵직한~ 빅뉴스와
하늘의 재앙 같은 미세먼지 탓에 모두가 흥겨운 봄꽃노래를 잊은 듯한데...
늘 대구의 봄은 엄청 짧기만 해 봄을 시샘하는 초미세먼지 속에
소용돌이치는 긴박한 세상의 삶으로 언제 봄이 닥쳤는지 느낄 수 없을 만큼 계절의 변화가 빠르기만 합니다.

그래도 하늘 우러러 찬양하는 순례자들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 찬양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속에 3월을 맞으면서 나라사랑의 맘으로 교계 지도자들과 태극기를 들고 시가행진에 나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100년 전 독립유공자의 막내손자인 큰 머슴은 봄꽃 같은 MBC아나운서의 질문을 받으면서 '3.1만세운동 100주년 특집생방송'에 출연하기도...

창단 35주년의 해 3월을 맞은 DEC는 성산교회 찬양연주회-단원수첩 제작에 이어
오는 4월 21일(主日) 부활절 연합예배 특별찬양과 27일(土) 창단 35주년 기념 봄맞이 체육대회를 앞두고 찬양사명과 열정을 쉼없이 담금질하면서
늘 하늘 우러러 노래하는 DEC 150여 명의 사랑하는 찬양동지들과 전국에 있는 29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과 더불어 뜨거운 맘으로 나날의 삶을 일궜음에...

비록 세상은 갈수록 불안하고 짜증스럽지만 지난 3월 22일(金)에는 오는 6월5일(水) 전주에서 열릴 전국연주회 준비회의(전주시온성교회)에 참석해
행사 진행순서와 세부 계획을 다듬으면서 성공적인 전국연주회가 되길 기원했는데
감동 찬양으로 영광 돌리려는 사명감으로 용광로처럼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면서 감동적인 제21회 전국연주회를 위하여 뜨겁게 찬양하는 순례자가 될 것을 다짐했음에...

다만 봄을 맞은 마음들이 마냥 어둡고 무겁지만 아름답고 포근한 봄노래를 부르는 마음으로 전국의 찬양친구들을 그리면서
가마득히 지난 2001년 4월 1일부터 발간을 시작한 '찬양하는 순례자'의 4월호(지령 230호)를 만들어 바쁘게 발송준비를 하고 있다오.
 이번 4월호 단보에는 최근 독설로 인하여 일그러져가는 세상을 탓하며 험한 삶속에서 글쓰기에 힘쓰는 큰 머슴의 고백 "말과 글은 다르다!"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깨소금 맛나는 신앙칼럼 '어디서 어떻게 잘 것인가?' 성산교회 신성열 목사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장으로 3.1절 100주년 행사를 이끈 T1 이용희 장로의 "2019년의 3월을 보내며..."
크리스천들의 신앙상식을 북돋으려고 송곳 같은 진리를 꽂아주는 김재양 장로의 제언 "기독교 상식, 이대로 좋은가?"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성경 도우미-요한복음' 과 조기은퇴한 Bs 남택수 장로의 "초보 은퇴장로의 변(辯)"
그밖에 전국 29개 단의 토막소식들을 미세먼지를 뚫고 아파트 정원에 활짝 핀 봄꽃처럼 싱그럽게 지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창단 35주년의 해를 맞으면서 지난 3월 한 달 동안 단원과 그 가족들을 위로-격려 방문,
그리고 함께 찬양할 신 단원 후보자를 찾느라 엄청 활기 넘치게 뛰어 다니고 있지만
열정을 쏟는 만큼 결실이 나쁜 상태에 짜증스런 미세먼지까지 괴로움을 안기며 컨디션마저 흔들리게 하였어도
지난 겨울동안 심한 몸살 탓에 쉬었던 봄꽃 핀 숲속 둘레길 걷기를 다시 시작하였음에...

1시간쯤 5Km 이상 땀 흘리며 걷고 쉬엄쉬엄~ 주간에만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왼손 모르게 돕는 임원들의 숨은 노력으로 만든 12쪽 짜리 4월호 단보(230호)'찬양하는 순례자'는
4월을 맞기 전에 전국 어디서나 모두 받아볼 수 있도록 3월 25일(月) 우편으로 발송할 것이며,
DEC 노래친구들에겐 3월 25일(月) 찬양모임 때부터 '2019년 단원수첩'과 함께 동신교회 비전관 사랑홀에서 나눠드리리다.
대장합 홈페이지(www.dechoir.net)에서도 '전자단보'를 클릭하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4월호 단보를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가마득한 내년 4월의 21대 총선고지를 향하여 엎치락뒤치락 치고받는 성급한 정치권 무리들의 혼탁한 정파싸움이 연거푸 이어지는 가운데
오랜 날 한반도를 두껍게 뒤덮고 있은 심각한 미세먼지 긴급 정부대책회의 결과는 "고통 겪는 국민을 위해 인공강우에 공기청정기와 마스크를~" 더욱이 봄을 맞으면서 거리마다 희뿌연 미세먼지 속에 나부끼는 비난과 조롱섞인 현수막이 물결처럼 번지고
주말마다 어김없이 모이는 태극기를 든 무리의 숫자가 늘고 있어 심상치 않은 예감과 징후(?) 같아 나라의 평안을 위해 힘써 기도하지만 여론 일으키는 무리의 숫자와 규모에 자꾸만 무겁고 두렵게 시선이 쏠림은 왜일까?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봄날 꽃놀이패처럼 이어지는 화면을 보면서 온 나라가 뒤숭숭한 분위기에 빠졌을지라도
19년 째 대구에서 띄우는 '찬양하는 순례자'를 받으시거들랑
지루했던 겨울한파를 이겨낸 근황을 겸해 눈이 시리도록 곱게 핀 싱그러운 봄꽃처럼 곳곳의 봄소식들을 안부 겸 전해주셨으면...

봄꽃 같이 싱싱한 내 사랑하는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4월호(230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와 함께
하늘 우러러 부활의 기쁨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찬양하는 우정이 변치 않고
새봄과 함께 부활의 환희 속에 봄꽃처럼 싱싱하고 건강한 4월의 나날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지난해 대구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 때 특별찬양으로 영광 돌린 DEC의 찬양하눈 순례자들...
 ♪Johann Strauss/Voices Of Spring(봄의 소리)-Bogna Sokorska(sop)♪
☞ 윈도우 7으로 제작되어 음악이 흐르지 않음에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 -www.decho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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