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엔 쉬엄쉬엄〜 하심이…"
             현 행 범 장로(제주장로합창단/제주화평교회)
비를 기다리며 만들어 보내신 6월호 단보가
정확하게 장대비가 퍼붓는 날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호에도 너무 신경을 써서 만든 내용들이라
읽으면서 감동으로 젖어들게 합니다.

   최근 여러 단의 활동이 약해졌다는 소식과 함께
더욱 뜨겁게 활동하시는 큰 머슴 장로님의 열정에 감탄하지만,
이제부터 날씨가 더워지는 계절이니 건강관리를 위해
업무를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히 큰 머슴 장로님을 오래오래 존경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모든 업무를 여유롭게 처리하시되 
여름휴가철에는 조금 쉬엄쉬엄〜 해나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오랜 날 전국단의 발전을 위한 수고와,
아무나 쉽게 만들 수 없는 ‘찬양하는 순례자’도 방학 중에는
계간이나 격월간으로 띄엄띄엄 만들어 배포하셔도
누구하나 뭐라고 할 사람이 없는 줄 압니다.  

 어느 해 여름휴가철처럼,
방학을 하시면 시간을 내어 제주도로 넘어오셔서
짧게나마 쉬시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만드심도 좋을듯하니
제주의 '찬양하는 순례자’독자들을 대표해서
권해드립니다.
  늘 감사와 존경과 사랑하는 맘으로
제주에서 작은 머슴이… ☞현행범 장로/hhbuma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