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머슴을 닮으려고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최 진 성 장로(인천장로성가단 2대 단장) 존경하는 큰 머슴님! 요즘 나라가 걱정이지만,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습니다. 그래서 북한산 기슭에 있는 통일교육연수원에 가서 2박 3일간 연수중 신선한 새벽공기를 흠뻑 마시며 북한산 둘레길을 걷다 바위에 앉아 나 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를 드렸지요. 연수마치고 돌아오니 대구에서 보내신 7월호 단보에 큰 머슴의 권두언 ‘걷기, 글쓰기, 찬양하기’가 저를 기다리고 있어 단숨에 전체를 심독했습니다. 이번에도 깊은 감동을 안겨주는 내용이네요. 저는 오랜 날 무릎통증으로 고생하면서도 큰 머슴을 닮아보려고 매일 뒷산에 올라가서 8천보를 걷습니다. 그리고 글쓰기는 새벽기도 후 조용히 큐티하며 주시는 감동을 글로 쓰고 있습니다. 찬양활동은 인장성에서 37년을 섬기며 3년 후 40년 근속패 받을 때까지 사명 다하려는 각오인데 큰 머슴의 권두언을 읽으니 꼭 저의 고백처럼 느껴져 큰 감동과 격려가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않게 하소서.”를 암송하며 큰 머슴을 닮으려고 열심히 걷고 있음을 아뢰며 인천에서… 최진성 장로 보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