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성한 가을걷이를 시작한 개학날… ♤ 작성자 amenpark 2019-08-26 조회 144


풍성한 가을걷이를 시작한 개학날…


오랜만에
초가을 밤이 이토록 시원하게 느껴짐은
어쩔 수 없이 다가 온 계절 탓이려니

시원한 초가을 바람에 쫓겨
 떠나기 싫어하는 지난 계절 폭염의 심술을 달래려고 
  가녀린 에어컨 바람이 불어도
그리 싫지 않았던 8월 26일(月) 늦은 시각,

사랑하는
대구장로합창단의 멋쟁이 찬양하는 순례자들은
오랜 날 폭염에 시달렸던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대구동신교회 비전관 2층 사랑홀에
가득이 모였습니다.



지난 7~8월의 지독스럽던
대프리카의 폭염 속에
긴 여름방학동안 헤어졌었던
노래친구들과의 반가운 만남으로

연일 찜통더위와 열대야에 시달리다가
하반기 개학을 맞아 기쁜 맘으로 모였기에
뜨거운 찬양열기가 감도는
동신교회 비전관 사랑홀에선

밝은 모습으로 만난 찬양동지들이 
폭염 속에서 보낸 나날의 삶들을
짧게나마 나누면서 이야기꽃을 피었고



정각 8시가 되자
우렁찬 박수 속에 2019년 신 단원
6명의 입단식이 진행되었는데

뜨거운 박수로 그들을 맞이하면서
신 단원 소개와 입단선서에 이어
단원됨을 선포하고 부인들이 단복을 입힐 때 

이들의 모습이,
마치 지난여름 폭염 속에서 농주가 일궈낸   
풍성한 가을걷이로 수확한 알곡 같았음에



환영의 뜻으로 전 단원이 일어나서
'찬양하는 순례자'를 한목소리로 힘차게 부를 때
오랜 만에 모여서 부른 찬양이었지만 

전 단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아름답게 울려나는 기름진 하모니는 
하늘로부터 쏟아지는 기쁨과 평화로 넘쳐나면서

여름동안 폭염에 시달렸던 몸과 맘의 괴로움도 
하반기 순회찬양과 내년 해외연주 준비에 들어가면서
북받쳐 오르는 뜨거운 열정과 부픈 기대속에
말끔히 씻기는 시간이었음에

이토록 감동 넘치는 '찬양하는 순례자' 를 부르며 
기쁨과 환희가 넘치는 개학날의 자리가 
"2019-DEC 35년~ 기도하며 찬송하라!"의 슬로건을  
이뤄주신 하나님의 은촉임을 실감했습니다. 



열심 넘치는
부지런한 농부가 흘리는 땀처럼
뜨거운 맘으로 '하반기 총동원령 선포'를 외치면서,

"고난당한 자는 기도할 것이며
즐거운 자는 찬송하리로다!"
(약 5:13)는 말씀 따라

 곡조 있는 기도인 우리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종들이기에

이토록 지긋한 나이에도
해가 갈수록 DEC의 찬양모임이
마치 삶의 마지막 합창수업시간 같은 분위기로 
기쁨과 감동이 넘친 잔치마당 같았음에,

또 다음 찬양하러 모이는 날이
자꾸만 기다려지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8월 26(月)
초가을 산들바람이 가끔 불어오던 저녁 무렵에
새롭게 하반기 찬양모임을 시작한 자리에서

사랑하는 노래친구들과 어울려
8월생 합동 생일축하순서가

힘차게 치는 박수와 함께
사랑홀을 가득 넘치게 울려 퍼지는
기름진 생일축하 하모니와 더불어
밝은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고



지난 방학동안 대프리카 폭염 속에서 만든 
 9월호 단보(235호)를 
 참석한 전 단원들에게 나눠주었고

올 하반기에 진행될 계획과
임원회에서 결정된 2020년 주요사업 소개와 함께,
다음 주 월요찬양 모임 때부터
본격적인 찬양 다듬기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주기도를 일어나서 부른 후
다시 한 번 신 단원들을 환영하는 뜻으로
뜨거운 박수로 맞으면서 첫 찬양모임을 마쳤습니다.



지금도 심야뉴스를 통해
짜증스런 세상뉴스가 귓전에 들려와도
이 가을은 제발 풍요가 넘치는 결실의 계절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 하나 뿐임을 밝히지만 

아직도 원치 않은 질병으로 투병 중이거나
말 못할 사정으로 함께 참석하지 못한
몇몇 친구들의 빠른 회복과 참석을 기다리며

아울러
전국에 있는 29개단 2,100여 명의
멋쟁이 찬양하는 순례자들에게도
영육 간에 강건하시길 기원 드리며

하늘 우러러
감사한 맘으로 '하반기 총동원령 선포' 를 외치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 DEC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사진촬영/박희중 장로(홈페이지 부장)-
 
 "고난당한 기도하며 즐거운 자는 찬송할 것이며…" -약 5:13-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옮겨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www.dechoir.net-
ㆍ작성자 : 포항/이의용 장로 친구!
자네가 받은 귀한 찬양의 달란트를
어떻하겠나?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그래서 자네에게 그만한 건강을
하나님꼐서 주신 것 아니겠나?
이나 저나 자넨 복 받는 사람일세,
모든 이의 존경과 칭찬 속애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이꿀어가고 있으니...
오늘도 건강하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지도!?
-큰 머슴의 오랜 친구~
등록일 : 2019-08-27
ㆍ작성자 : 신 단원 T1 김남수 입단식을 너무 송구할 많큼
성대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문자와 카톡,메일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단장님의 수고에 감사말씀 올립니다.
더욱 건강하게 합창단을 이끌어 주시고
은혜 안에 평강하십시요.~
등록일 : 2019-08-27
ㆍ작성자 : 광주 전 단장/강영식 드디어 개학하셨군요,
신입단원 6명 오셨구요.
축하드립니다!
새 단원 입단들 멀리서나마 축하드립니다
하반기에 힘찬 대장합의 출발과
무궁한 발전있으시길 기도하며
힘찬 박수드립니다.
굘실의 계절을 맞아
단장님도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광주장로찬양단 강영식 올림
등록일 : 2019-08-27
ㆍ작성자 : 전국협회장 윤태혁 찬양하자 할렐루야!
단원확충과 함께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대구장로합창단!
멈춤 없이 전진하려고 활동하는 모숩은
단연코 전국장로성가합창단의
자랑이요 귀감이 되십니다
화이팅!
-전국협회장 윤태혁 장로
등록일 : 2019-08-27
ㆍ작성자 : cts부사장 최현탁 좋은 아침입니다.
큰 머슴 장로님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밤늦게 대구발신의
사진과 메시지들이 모두
새벽 1시가 다 되어 들어오네요 ㅎㅎㅎ...
잠도 없으신 찬양열정과 사명을 보이시는
큰 머슴 장로님의 건승을
항상 기원합니다
-CTS 최현탁 장로
등록일 : 2019-08-27
ㆍ작성자 : 인천/류병주 축하드립니다.
지난 무더운 여름동안 쉬지도 않고
땀흘리며 이룩한 헌신과 사랑의 수고가
아름답게 결실을 맺으니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열납하시는
대장합이 될것을 믿으며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인천에서 류병주 장로 드림-
등록일 : 2019-08-27
ㆍ작성자 : 솔리데오 김승남 장로 큰 머슴 박 장로님!,
섬김의 기쁨으로 세상이 주목하기 보다
주님이 주목하시는 대구장로합창단의
풍성한 가을겆이 모습에
부러움과 함께 뜨거룬 박수를 보냅니다
할렐루야!
-솔리데오장로합창단 김승남 장로 올림
등록일 : 2019-08-27
ㆍ작성자 :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 언제나 신선하고 아름답습니다.
그 모습 정말 멋집니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실...
축복하면서~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
등록일 :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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