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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전에 만든 2월호 단보를 띄우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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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 머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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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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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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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전에 만든 2월호 단보를 띄우며... ♣
새해 1월부터
2월 10일(月)의 개학을 앞두고 집행부 임원들은
칼바람 추위 속에 빠른 몸놀림으로
새로운 우리들의 찬양둥지인
남부교회로 비품을 옮기는 작업을 비롯해
2020년 -1기 신 단원 13명의 오리엔테이션과
연주용 새 악보집 만들기를 진행하며
10월에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릴
창단 36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대관신청까지
빠른 걸음으로 마친 것을 비롯해,
개학 날의 2020-정기총회 준비를 하면서
긴 방학기간동안 단원들의 경조사 참석과
건강회복을 위해 힘쓰는 단원들을 방문하면서
서울역에서 급히 모인
전국협회 고문단 회의까지 한나절 나들이로
뛰다시피 선걸음으로 다녀오는 등등...
정녕,
얼음장 밑으로 찾아오려던 봄이
뒤늦게 칼바람을 몰고 나타난
미세먼지의 시샘도 느끼지 못한 채
이곳저곳 뛰어 다니며 바쁜 나날을 보냈습죠.
날이면 날마다
추잡스런 물감 칠을 하듯 흔들어대는
정치권 무리들의 진흙탕 같은 싸움질을
밤낮없이 속보로 전하는 진검승부 뉴스에다
갈수록 거친 말싸움과 가짜뉴스로 물고 물리며
본색을 들어 낸 정치꾼들의 막춤 쇼(?)와
거리의 빌딩마다 나부끼는 얼굴 알리기 현수막을
허탈한 심정으로 지켜보면서
1월초에 열린 특새 기간을 통해
멀리든 가까이든 떨어져 있는 이들을 생각을 하며
평안함과 건강이 넘치는 새해가 되길
새벽을 깨우며 간절히 기도를 했으니...
비록,
30년 넘게 시무장로직을 마친 후
오래 전부터 원로의 뒷자리로 물러나 있으면서
갈수록 몸과 맘이 약해져 갈지언정~
"지금처럼,
즐거운 맘으로 노래하는데 열정을 쏟으면
오래오래~ 장수할 것"이라는 칭찬(?)을 듣고
최근 자주 겪는 차량접촉사고에 대비해
93세까지 거뜬히 핸들을 잡겠다는 희망사항으로
15년짜리 운전자보험에 가입했음을
문안인사 겸 자랑삼아 전해 올립니다.
눈덮인 영하의 한파에서도
정열을 풍기는 겨울장미의 아름다운 모습처럼
이미 개학을 했거나 개학 준비하고 있을
사랑하는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가슴 따뜻한 대구소식 하나를 전하고픈 것은
지난 겨울동안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희망나눔 2020-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지난 해보다 엄청 빠르게 전국에서 가장 먼저
불황에 허덕이는 대구 땅에서 100도를 훌쩍~ 넘겼음에
얼마 있잖아 곧장~
남녘으로 부터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소식과 함께
고된 세상 삶에 얼었던 몸과 마음이 녹여진다오.
그런데
자꾸만 늘어나는 노래친구들의 입원소식과
더러는 설 명절도 맞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
그러나
생명과 건강에다 찬양 달란트까지 주심에 감사하며
새로운 DEC의 둥지가 될 남부교회를 찾아가
뜨거운 찬양의 용광로를 만들자고 다짐했으니...
엄청
뒤틀리고 꼬여진 세상에 살면서
무겁고 어둡게만 느껴지는 나라꼴이어도
오는 2월 10일(月) 개학과 함께
대구의 교통중심지에 있는 남부교회 용광로에서
찬양의 하모니를 뜨겁게 달구어
3월엔 3.1절 101주년 기념예배 특별찬양
4월엔 부활절연합예배 찬양과 삼영교회 순회찬양
남전도회 집회 특별찬양
5월~7월까진
성북교회 찬양, 단원부부초청 국내 성지순례,
성광고 캠퍼스 콘서트, 성빈교회 40주년 연주와
성덕교회 연주 등...
상반기 중에 펼쳐질 모든 연주와 사업이
계획한 것처럼 잘 이뤄지도록
시간 날 적마다~ 생각 날 적마다~
뜨겁게 기도한다오.
새봄과 함께 나라의 안정과 더불어
이웃사랑과 우리 가정의 행복과
특히,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실은, 노래친구들아~
하필이면 설연휴를 앞두고 우체국 업무 폭주로
혹시 2월호 단보가 제 때 전달되지 못할 것같아
비록
나이를 한 살씩 더 먹은 다같은 처지지만
붉은 장미꽃 빛깔을 닮은 응어리진 찬양열정으로
2월호 단보(제240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백내장 수술 후 돋보기 없이도 엄청 밝아진 눈으로
긴긴~ 겨울밤을 꼬박 새워가며
새벽녘까지 편집작업을 강행하면서
설 연휴 전에 조금 앞당겨 보내려고
우직스럽게 만들었다오.
1월 22일(水)에
우편으로 전국에 발송시키면
아무리 우편물이 넘쳐나서 늦게 배달되어도
설 연휴 지난 1월 마지막 주간에
DEC의 150명 전 단원들과 함께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이 어디서든 받겠고
가까이 있는 몇몇 단원들에겐
틈틈이 방문하면서 나눠드리면서
임원들은 2월 1일(土)오후 남부교회에서 모일
개학준비 임원회 때 직접 드리면
따뜻한 정성나눔과 함께 우편료도 절감되겠지요.
이번 2월호(제240호/12쪽)에는,
못 난 큰 머슴이 쓴 머리글 "거꾸로 가는 세상이다!"와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의 "나에게 찾아온 환대와 치유"
남부교회 이재범 목사의 "어서 오십시오,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평화학자인 T1 홍양표 장로의 "예수님은 생명평화, 마귀는 살생-전쟁"
서울장로성가단의 강신이 장로의 "찬양하는 순례자를 기다리며..."
수필가인 Bs 남택수 장로 신년 엣세이 "어떤 사람"
아마추어 성경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사도행전'
그밖에
전국에 흩어져 있는
29개 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들을
뽀송뽀송 쌓인 눈송이처럼 골고루 담았는 데...
개학준비를 겸해 여러 단원들을 심방하면서
뜨거운 찬양사명과 열정 하나로
마치 우직한 곰처럼 느긋한 맘으로 만든 것이라
2월호 '찬양하는 순례자'는
읽어 볼만한 유익한 내용들이 많아서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 있게 권합니다.
지금이라도
DEC 홈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시어
'전자단보'를 클릭하면 컬러로 볼 수 있기에
권해드리며,
참,
올해가 '하얀 쥐의 해'라서
쥐띠 해를 맞은 부지런한 독자들께 축하와 함께
DEC단보를 애독하며 늘 성원해 달라는 부탁을...
그리고 "대구장로합창단"은
올해부터 남부교회로 찬양의 촛대를 옮기면서
2020년의 슬로건을
"2020-DEC 36년~ 남녘시대 새 출발!"로 선포하고,
2월 10일(月) 개학과 함께
신 단원 13명을 입단시켜 빈자리 없이
150여 명의 정예단원으로 출발하려는 데...
새로운 열심으로 뜨겁게 찬양할 것을
굳게 다짐한 신 단원들의 강한 뜻을 기쁨으로 여기며
힘차고~ 튼튼하게~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마치
얼었던 마음을 포근하게 녹여주는
모두의 귀에 익은 '사랑의 인사' 고운 선율처럼
전국에 뿌린다는 눈소식을 들으면서도
얼음장 밑으로 소리 없이 다가오는
새봄의 찬란한 소생을 기다리듯,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 동안
온 가족에게 평안이 가득 넘치기를 축복하면서
받은 많은 복일랑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두루 나눠주는
배려의 마음 갖기를 기원하며...
모두의 귀에 익은
'사랑의 인사' 멜로디를 콧노래로 부르며
전국에 있는 사랑하는 노래친구들에게
설맞이 인사와 함께
개학준비를 하느라 바쁘게 다니면서
밤을 새워가며 만든 2월호 단보를
설 연휴 전에 띄우는...
♣ 대장합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윈도우7으로 제작해 음악이 들리잖아 아래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오시면... ☜
-www.decho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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