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DEC 36년~ 남녘시대 새 출발하는 날… ♡
- "2020년 대장합의 찬양 용광로를 남부교회로 옮기고 -
유난히
충격적인 뉴스가 넘쳤던 연말연시 동안
한파보다 더 극심한
시국혼란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시달리면서
2개월간의 긴 겨울방학을 보내고
새해 2020년을 맞으면서
2월의 두 번째 주간에
새로운 찬양의 대역사를 세우려는...
오늘
2월 10일 월요일 늦은 8시 정각,
새론 찬양둥지로 삼은 남부교회에는
긴 방학을 보낸 DEC 찬양동지들이
더욱 편리해진 대중교통편으로
넘치도록 가득히 모였습죠.

이미
지난 1월의 분주한 일정 가운데서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2020-1기 신 단원 입단식과
정기총회가 열리는 날이라~
먼저 1부 예배순서에서는
멋진 찬양모임 장소를 기꺼이 제공하신
남부교회 이재범 담임목사님의
신년 축하 겸 환영 메시지에 이어
2부 신 단원 입단식을 통하여
2020년 1기 신 단원으로
14명의 젊고 싱싱한 믿음의 형제들을
'찬양하는 순례자' 를 환영가로 부르면서
새론 찬양동지로 맞았고…

이어서
3부 2020년도 정기총회에서는
임원회를 거쳐 제출된 총회자료들이기에,
지난 2019년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를
원안을 그대로 받자며 빠르게 통과 시키더니
새해 2020년도 사업계획과 예산마저도…
곧장
단원들의 연임결정을 받은 큰 머슴이
지도위원과 협의를 거쳐 교체된 임원들을
뜨거운 박수 속에 소개되었고
개근-정근단원 표창과
1월에 생일을 맞은 단원들의 합동축하순서가
우렁찬 생일노래로 울려 퍼지면서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죠.

150명이 넘는 정 단원을 목표로 삼고~
마치 어느 교단의 연합집회 모습과도 같았던
으뜸 합창단 DEC의 개학날에
'2020-DEC 36년~ 남녘시대 새 출발!'을 선포하면서
새로운 찬양의 역사를 기록한 날이었는데...
지난 12월과 1월에 결혼식을 올렸거나
원치 않은 슬픔을 당하고 퇴원한
단원들의 가정을 대상으로
풍성한 축하와 위로의 인사와 함께,
올가을 창단 36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위해
개인이름이 적힌 2020-2021년 연주용 악보와
2월호 단보에다 총회자료를 보면서
정겨움이 넘쳐났음에…

시작부터 엄청 빠른 진행으로
1시간 안에 개학 겸 정기총회를 마쳤지만
헤어질 때는 비록 악수를 아끼면서도
모두가 새로운 찬양의 사명감이 넘쳐났고,
창단 36주년의 해를 맞아
산뜻하게 단장한 남부교회 1충 소예배실에서
역사적인 스타트 라인에 섰음에
수많은 연주와 행사들을 일구어 나갈
150여 명의 DEC 노래친구들에게는
강한 의욕과 부푼 기대를 품게 하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를 크게 외쳤고,
한마음 한 목소리 되어
주님께 고백하는 '주기도'를
신 단원을 환영하는 격려의 하모니로 부른 후
감사와 기쁨을 함께 나누었음에
어디에서 이 같은 즐거움을 느끼리오.

올해부터
대구 땅 가운데 접근성이 가장 좋은 남부교회에서
완숙된 연주연륜 속에 찬양을 다듬게 되면서
엄청 튼튼하고 알찬 2020년의 계획을 세웠음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찬양하는 순례자들 모두의 눈길에서
넘치는 감동의 열기를 체감했지요.
밤 9시가 가까워지면서
잔칫집 같았던 모임을 마치고
찬양의 용광로가 되도록 뜨겁게 찬양하라신
단목 이재범 목사님의 메시지를 가슴에 품고
저마다
36주년 엠블럼과 각자 이름이 부착된
그린색 표지의 새 악보와 2월호 단보를 펼쳐보며
다음 월요일부터 모일
본격적인 3.1절 연합예배 찬양과 순회연주를 위한
합창 다듬기에 큰 기대를 갖게 했는데,
특히,
‘2020-2021년도 연주용 악보집’에는
방학동안 단장-지휘자 콤비가 만든 새 찬양곡과
순회연주까지 사용할 감동 찬양곡들이 들어있어
올 한해는 물론 내년 2021년까지
저마다 잘 보관해야할 것을 당부드렸고…
드디어
하나님의 계획된 시간에 맞춰
'2020-DEC 36년~ 남녘시대 새 출발!’의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음에
찬양을 신앙고백의 최우선 순위로 삼는
멋진 형제들이 뜨거운 찬양의 용광로에서
개학과 함께 첫 찬양모임을 시작하면서
힘차게 외쳤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창단 36년을 맞은 DEC동지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멋진 찬양둥지를 허락하신 남부교회와
특히 오늘 입단한
2020년-1기 신 단원 14명을 사랑합니다!

깊어가는 2월 10일 월요일 늦겨울밤에
형제보다 더 가까운 노래친구들과
개학날 만남을 통해
36년 전 1984년 갓 마흔 살의 젊은 나이에
창단 발기인으로 출발했던 그 때의 감격과
20년 전, 새 천년을 맞은 2000년 이맘 때
단장 취임사로 밝혔던 각오를 다시 읽으며
지금도 그때의 열정과 사명을 간직하고 있음에
감사와 기쁨과 행복 넘치는 마음으로…
-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합하며..." -엡 5:19-
♪ 플르트연주로 흐르는~ / "날 구원하신 주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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