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걷기를 마치고 ♧ -폭염의 8월 마지막날 대프리카에서의 아침에...- 오늘아침엔 한여름 괴롭히던 햇빛없이 낮은 구름과
이따금씩 부는 바람이 너무 사랑스럽고

9월의 개학을 알리는 대구공대 학산 캠퍼스 담벼락의 현수막들이
텅빈 숲속 둘레길 걷는 꼰대를 반기더이다

아침기온 25도
빠르게 딱 1시간동안 4.3km를 걸으며
오랜만에 상쾌한 기분에 몇 컷을 찰칵찰칵...

땀을 식히며 조간신문을 펼치니
'운명의 1주일, 수도권에 달렸다'는 머릿기사가 눈에 꼽히기에

2단계 확산예방조치가 마침표를 찍도록
이번 한 주간동안 방역에 협조해야겠다는 다짐을 갖게하네요

폭염의 8월이여 안녕 코로나의 상반기도 안녕
결실의 계절 문턱인 9월에는
건강한 몸과 맘으로 하늘 우러러
감사의 노랠 부르는 나날되길 기원하며...

- ♥ 8월 마지막 날에 아침걷기를 마치고~/ 대프리카의 큰 머슴 ♥ - ☞ 샤워하듯 흐르는 땀에 턱스크 마저 흠뻑 젖었어도 걸으면서 한컷 찍은 큰 머슴... ☜ ♪ 플르트연주로 흐르는~ / "날 구원하신 주 감사" ♪ ☞ 윈도우10으로 제작해 음악이 흐르지 않기에 DEC(대장합) 홈피로 오세요 ☜ - www.dechoir.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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