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머슴 단장님! 오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침걷기를 즐기시는 장로님, 사진으로 보기에도 여전히 건강해 보이십니다. 갑자기 대구 사랑의 교회에서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햤다는 소식듣고 또다시 교회가 핍박 받을 것 같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우리를 슬프게 하는군요. 이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우리가 할 수있는 것은 격리 밖에 할 수없는 나약한 존제임을 또다시 깨닫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를 살리실 것을 믿을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하는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계절은 변함없이 새로운 계절로 다거오고 있습니다. 오곡이 물의익어가는 결실의 가을,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새로운 활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늘을 향해 주님 얼굴을 바라보며 이 재앙을 거두워 달라고 외칩니다.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경제적인 파장을 생각하며 기도할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하며 오늘은 좀 일찍 퇴근해서 큰 머슴 장로님이 보내주신 감동 메시지를 읽으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큰 머슴 장로님! 우리들의 기도가 꼭 이루어 지길 바라는 맘으로 외칩니다~ 건승하세요! -부천에서 박경식 장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