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신 감동 글에 눈물 흘립니다.” 작성자 필리핀/정찬수 선교사 2021-01-08 조회 113
보내주신 감동 글에 눈물 흘립니다.

                                                                                                                                                                              정 찬 수 목사(필리핀 세부 선교사)

 

경하는 큰 머슴이 보내신 감동의 글 거지새끼와 아기천사를 눈물 펑펑 흘리며 읽었습니다.

 

입양아를 비참하게 살해한 젊은 부부, 그들이 기독교 집안 목사님의 자녀들이라는 보도가 온 세상에 알려지면서, 목사나 장로라는 직분이 세상사들에게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이 아니라, 지탄받은 사기꾼으로 비쳐질 위험을 안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도 목회를 하면서 목사나 장로들의 거짓말과 모함과 비양심적인 행동을 직접 겪으면서, 나님께서 한국교회를 그냥 두시겠는가? 라는 두려움에 떨며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사명을 감당하려고 선교지에 나온 것이 정말 하나님의 큰 은혜라는 감사의 고백이도 나옵니다.

 

아기천사를 만난 국밥집 여주인처럼, 우리 한국교회의 목사와 장로들이 먼저 변화되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하면서, 보내주신 감동 글을 눈물 흘리며 읽도록 존경하는 큰 머슴 장로님께 새해인사를 겸해 회신을 올립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정찬수 선교사/chan100c@me.com

ㆍ작성자 : amenpark 감사! 감사!
목사님께서도 눈물 흘리며 읽으셨군요~
원래 내용은 비오는 날의 스토리인데
눈오는 날의 컨셉으로
큰 머슴 스타일로 고쳐 쓰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든지요.
험히고 악한 세상에 가슴 아파하며
피차 위로하며 살아갑시다.
글 전체를 펌해서
2월 단보에 소개하려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새해를 맞아 건강하시길 바라며
파이팅!
-1월 8일 금요일 밤에~/큰 머슴-
등록일 :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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