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무한한 능력

예수님께서 골프를 치기 위해 
처음으로 골프장에 나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골프채를 잡고 
캐디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그러자 캐디가 대답합니다.

"저기 깃발이 보이지요. 
그 곳을 향해 클럽으로 
볼을 힘껏 치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그거 아주 단순한 일이군"하시며 
멋지게 스윙을 하시더니 
볼을 깃대에서 10cm 지점에 붙였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께서 
캐디에게 다시 물으셨어요. 

"이젠 어떡하지?" 

"아아, 볼을 홀컵에 넣으면 됩니다." 

캐디가 예수님께 대답을 하자 
예수님께서 역정을 내시며 하시는 말씀
.
.
.
.
.
"아니 그럼 처음부터 
홀컵에 넣으라고 했으면 
그렇게 쳤을 것 아닌가?"

그렇습니다.

조금은 우스운 이야기이지요?

주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잣대로 
주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측량하거나
나의 비좁은 소견으로 주님의 전지하심을 
쉽게 판단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1장 2절에서는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세계를 
지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요,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고 계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능치못함이 없다고 하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도 승리하는 삶을 사십시오.


  
찬양하는 순례자/대구장로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