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월의 마지막 주간에 띄우는 11월호 단보 ♤ 작성자 큰 머슴 2021-10-22 조회 112


시월의 마지막 주간에 띄우는 11월호 단보

요 며칠 동안 
마치 요즘 세상 모습 같은 차가운 가을추위로  
엄청 을씨년스런 나날을 보내면서

모두의 마음이 혼란스러움에 빠져
누구든 참기 힘든 싸늘한 가을의 나날이었음에…

날이 갈수록
추(醜)해진 세상에 살아가면서
갈수록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가운데

지구촌의 4천만 넘는 이웃들이
코로나19의 고통 속에 몸부림치면서
끊임없는 두려움으로 나날을 보내는 현실 가운데

대선 레이스의 광풍(狂風)에 휘말려 
마치 '오징어 게임'과 같은 싸움질로 국론이 두 동강 나면서
앙칼스럽도록 날선 비난과 폭로를 일삼는 격한 공방(攻防)이
마치 무정부 상태(?)처럼 갈수록 걱정과 우려가 쌓여짐에…



그런데 친구야~
도대체 요즘 세상이 왜 이런가?

뻔히 보이는 진실을 외면한 채
아전인수(我田引水) 격으로 자신의 이익에만 치우쳐
순한 양의 탈을 쓴 '오징어 게임'에서의 앙칼진 모습들이기에

선한 사람들의 삶에 고통을 안기면서
패거리 세력으로 상대를 뭉개는데만 혈안이 되어버린 
 혼란스런 이 땅에 평안으로 채워지길 바란다오.
 


모두가 바라는
풍성한 결실과 감사의 계절인 이 가을을 비웃듯
모두에게 지탄을 받는 추한 대선후릐 몰골(沒骨)들…

그러나
예배와 찬양모임까지 폐쇄된  요즘,
그래도 대구 땅에서는 찬양의 불씨를 살려려고
저마다 가슴에 뜨거운 찬양의 사명을 안은 채
찬양으로 영광 돌리려는 DEC가 있고…

멀리 경남의 찬양친구들은 
여름방학도 없이 연습한 함창으로
마스크를 쓰고 찬양을 다듬은 뒤에 

지난 10월 2일(土)오후에 두차례나
성산아트 대극장무대에서 열린
오페라 '일사각오'에 출연했다니 진짜~ "브라보!"



 가슴이 타도록 찬양연주자리를 기다렸던 터에
DEC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은 
연주무대를 기약할 수 없어도  찬양을 다듬는 가운데

내가 늘 사랑하는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에게 보낼
11월호(제261호)단보
'찬양하는 순례자'

몹씨 어둡고 무겁게 흔들리는 세상 삶속에서도
조심조심 단원들과 가족들을 위로-격려-축하하고
내년 2022년 사업계획까지 세우며 우직스럽게 만들었음에…



10월 25일(月) 오후에
우편으로 발송시키면
전국 어디서든
10월의 마지막 주간에 거뜬히 받게 될 테고…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찬양모임을 통하여
완성도 높은 하모니로 뜨겁게 찬양을 다듬고 있는
DEC 찬양친구들에게는

10월 25일(月) 저녁 찬양모임 때부터
남부교회 본당 입구에서 직접 나눠 드릴 것인데,

멋쟁이 친구야!
  코로나와 독감예방주사 챙기듯  혹 미리 읽고 싶거들랑
이메일-첨부파일을 직접 클릭하시어
DEC홈페이지(www.dechoir.net)전자단보



이번 11월호에는,
큰 머슴이 현실의 삶을 되새김질한 머릿글 '오징어 게임'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꺠소금 칼럼 '송요각(송길원 요즘 생각)'
직전 전국협회장 윤태혁 장로의 '코로나 이후를 생각하자!'

미국 애틀랜타 애독자 김동식 님의 '9.11사태,  20주년을 보내며...'
경남단장 임명곤 장로의 '경남단원들 오페라무대에 서다!'

상경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 '디모데 후서'
Br부파트장 김교식 장로가 쓴 '크리스천의 아름다운 모습은...'

그리고
전국에 흩어져서 찬양의 날을 기다리고 있는
'30개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들을
철이른 찬바람에 떨어진 낙엽을 줍듯 골고루 담았답니다.
첨부이미지

어느 새  21년 넘는 오랜 세월동안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띄어 보내려고
11월호 단보를 한 페이지씩 만드는 동안
 
싸늘한 가을바람에 떨어지는 단풍잎처럼 포근하게 다가오는
귀에 익은 그리스 가수 '나나 무스쿠리' 의 옛 노래를
옛 젊었던 방송시절을 회상하며 콧노래로 따라 부르며

진정 이웃사랑하는 마음으로
싸늘한 늦가을의 아침걷기를 하면서
맘속에 담았던 고백의 메시지들을 차곡차곡 담았음에

엄청스레 깊게 심신의 피로가 밀려와도
단풍 빛깔을 닮은 찬양사명과
뜨거운 찬양의 열정으로
시월의 마지막 주간에 11월호 단보를 띄우는,
- DEC150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지난 10월 18일(月)저녁  첫 추위 속에서도 뜨겁게 찬양 하모니를 다듬는 찬양친구들
 

나나 무스쿠리 - ' I Have a Dream '

  

윈도우10으로 제작해 음악이 흐르지 않기에 DEC(대장합) 홈피로 오세요
- www.dechoir.net -

ㆍ작성자 : 경주/최광식 존경하옵는 큰 머슴 장로님!
단보를 우편으로도 보내주시고
이렇게 메일로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주에서 최광식 배상
등록일 : 2021-11-04
ㆍ작성자 : 신수호 목사 생각보다 회복이 더딘만큼...
우리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장로님들의 찬양이 없었다면...
이 보다 더 힘든 질병이 있었을지도 라는
두려움이...
그래서 장로님들의 찬양순례가
전 세계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ㅡ봉무교회 신수호 목사
등록일 : 2021-10-29
ㆍ작성자 : 윤태혁 장로 11월호 단보 잘 받아
보았습니다.
마침 요즘 오징어 철에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를 흥분시키고
있군요.
수고하시고 애쓰시는
박정도 장로님~
화이팅!
ㅡ직전 전국협회장 윤태혁
등록일 : 2021-10-29
ㆍ작성자 : 부산/구연도 박 장로님!
대구장로합창단보
잘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KBS 웹메일에도 보내고 있으니
불편하고 우편료도 소모되는 것 같으니
우편물은 보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ㅡ부산에서 구연도 장로
등록일 : 2021-10-28
ㆍ작성자 : 순천 전단장/한길헌 할렐루야!
기쁨과 감사로 우리 하나님께
찬양하며 영광을 올려드리는 대장합과
특히 전국을 보담으시는
큰 머슴 장로님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ㅡ순천 전 단장 송길헌 장로
등록일 : 2021-10-28
ㆍ작성자 : 인천/최진성 존경하는 박 단장님!
고맙고 감사 합니다/
귀한 단보 감동과 은혜로 끝까지 잘 숙독했습니다.
투박한 글 잘 다듬어서 귀한 자리에 올려 주셔서
황송합니다.
매월 정성과 심혈기우려 은혜로운 단보를
매월 제작 배송해 주셔서 감사함을
가슴에 새깁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오징어 게임' 영상을
재밌게 봤습니다.
늘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인천 전단장 최진성 드림
등록일 : 2021-10-27
ㆍ작성자 : 안동 전 단장/조광세 ^_^박단장님!
♤ 시월의 마지막 주간에 띄우는 11월호 단보 ♤
만들어 보네사느라 늘 수고에 감사드려요
전국장로합창단의 무궁한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계속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주님을 찬양하는 순례자로 전국에
아름다운 찬양이 울려 퍼지길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된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파이팅!
-안동에서 전 단장 조광세 드림^_^
등록일 : 2021-10-26
ㆍ작성자 : 김성표 장로 큰 머슴 단장님~
코로나로 합창단원들의 발표하지 못한 서러움에
가슴 조입니다.
장로님의 열정에 감동입니다.
년말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활기찬 모습 기다립니다.
-김성표 장로 올림
등록일 :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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