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론 계절을 기다리며 만든 5월호 단보… ♧ 작성자 큰 머슴 2022-04-21 조회 149

  

  

 새론 계절을 기다리며 만든 5월호 단보
 
올해 짧은 봄날만은  
별 탈 없이 보내고 
초여름을 맞을 것을 바랐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의 봄날은

마치
엎친데 덮친격으로 근심걱정만 안겨주는
오미크론과 삶의 혼란 탓에 연신 짜증스런 일들로
 
온 나라 안팎이
 심술궂은 정치권 투쟁과 우크라이나 침공에 뒤엉켜
봄바람에 떨어져 휘날리는 꽃잎들과 함께
어지럽게 보냈음에… 



맞이한 푸름의 계절에
지구촌 이웃들이 조심조심 나날을 보내다가 
드디어 거리두기와 집회금지가 해제되어 
 나들이나 모임이 풀려 기분 좋은 소식으로 듣리지만

 늘 코로나 터널 끝이 보인다며
노약자들에게 4차 백신을 맞으라고 뻥치기(?)하여도
그동안 K-방역을 미끼로 민초들을 실망시켰기에
아직도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처럼 다가옴으로

영국시인 T. S. 엘리엇의 고백처럼
지난 4월의 봄날은 잔인하게 느껴지면서
삼성라이온즈구장을 메운 관중들을 보며 위로했습죠.



흉칙스런 오미크론으로 멍든 지구촌의 한 귀퉁이에서
상상 못할 고통으로 찌들게 나날을 보내면서도 
화합과 상생(相生)의 흔들림 없는 기준으로
코로나 도시 대구 사람들은 어연하게 견뎌내면서

 다른 해보다 거센 정치바람 속에 
뭇 정치권 무리들이 온갖 사탕발림으로
선한 민초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여도
나라사랑하는 대구 땅에서 의연함을 지켰고 

 하늘의 재앙(災殃) 같은 코로나의 징벌로
곳곳마다 예배와 찬양모임도 무너졌지만
 4월 4일(月) 재개학 후 마스크를 쓴 채 찬양했음에…  



부디 우리의 후손들에게는 
배신과 갈등, 분단과 대립을 즐기는
'내로남불'의 추한 아이콘을 남기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있는 
사랑과 평화와 기쁨의 모습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더불어 찬양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외치는
 전국협회 소속 단장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오는 4월 26일(火) 서울에서 '정기총회'를 갖는데

진정,
곡조 있는 기도를 통해 이웃사랑으로 보듬어가며
새론 찬양의 사명과 열정이 넘쳐나길 바라고 있음에…



온천지에 푸른빛이 싱싱하게 넘쳐나도
전국에 있는 여러 찬양친구와 가족들이
지금도 코로나의 고통 속에 투병 중에 있거나

그래도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의 흐름속에 
다 같이 나이 들어가는 꼭 같은 처지라서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며
틈날 적마다 걷기운동으로 컨디션을 다듬으며
맘에서 우러난 격려인사를 띄웁니다.

"친구야!
제발 아프지 말고
강건(康健)하시길…

 

아직까지도 밤도 낮도 없이
 까칠하고 치졸한 정치권 무리들의 분쟁 속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몸짓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휘날리는 봄꽃 잎처럼
 민초들의 마음에 실망을 안기는 소식을 전하는 
신문과 TV뉴스가 보기 싫어지는 즈음에 

 4월 한 달동안 찬양과 걷기운동에 힘쓰며 
집에서 가까운 박근혜 전대통령 사저를 찾기도 하면서
  5월호 단보(267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어 
쉬엄쉬엄 발송작업을 준비하고 있다오.



코로나로 멍든 4월을 보내며 만든 5월호 단보에는 
무너진 가정의 달 5월을 걱정하며 큰 머슴이 쓴 머릿글
 '가정의 달'로부터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365일 어린이 세상이다!' 

인장성 단장 이배영 장로의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  
 
평화학자 T1 홍양표 장로의 '우크라이나에 자유평화를...'

그리고
성경 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야고보서' 
서울장로성가단 허용근 장로의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위하여'

그 밖에도
지난 4월과 오는 5월에 개학의 기쁨을 갖게될
전국 30개단의 토막소식들을 전화로 일일이 알아보며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모습을 가슴에 쓸어 담듯
소복이 한 곳에 모았다오.

 

가정의 달이자
사랑의 달인 5월과 함께
창단 38주년의 달을 맞아 만든 5월호 단보는

전국 어디서든
5월을 맞기 전에 받아볼 수 있도록
4월 25일(月)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DEC 150명 단원들과 전국의 단장들에게는
4월 25일(月) 찬양모임 때와
 4월 26일(火) 서울에서 모이는 정기총회 때 나눠 드림세.

혹~
 홈페이지(
www.dechoir.net) 전자단보에 오셔
잠깐이라도 클릭~ 하시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읽을 수 있음에
권해드립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봄에서 여름으로 빠르게 바뀌는 환절기라
모두의 몸과 맘이 엄청 피곤해들 하기에,

'안부편지'처럼 단보를 받으시거들랑
오미크론을 견뎌낸 근황(近況)이라도 알릴 겸 
 짧은 안부 메시지라도 문자로 보내주셨으면

전국의 단들이 찬양모임이 무너진 소식을 들으며
도무지 식지않은 찬양열정을 고스란히 담아 만든
5월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띄우면서 

하늘 우러러 뜨겁게 노래하는
내 사랑하는 전국의 노래친구 모두에게
끈끈한 우정과 배려가 변치 않기를 기원하며
큰 소리로 외쳐보는 한 마디…

" 친구야~
사랑한다!
지금부터 기쁜 마음의 이웃보다
슬픈 마음 가진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찬양하는 지팡이가 되리라!




 혹 코로나 도시에 사는 대구사람이라며 
그동안 거리두기로 이웃을 쉽게 방문하지 못하였어도 
  38년 넘게 찬양열정과 사명을 전하는 큰 머슴이

노래친구를 향한 그리움과 함께
제발 이 나라에 함께 사는 동안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이 되길 기원하면서

코로나와 선거로 멍든 봄날을 보내고   
새론 계절을 기다리며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콧노래로 따라 부르는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지난 4월 17일 부활절연합예배 영상찬양으로 화면중앙에서 '할렐루야'를 불렀던 단원들...

 
주 하나님 크시도다/How Great Thou Art  

 
 아래 DEC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찬양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www.dechoir.net-

 

ㆍ작성자 : 김상수 장로 박장로님! 반갑습니다.
단보 제작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대장합의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하시고
봉사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5월 가정의 달에도 건강 유의하시고
주님주시는 평안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ㅡ김상수 올림
등록일 : 2022-05-01
ㆍ작성자 : 인천 박경연 큰 머슴 장로님!
단보 잘 받았습니다.
인장성 단장님의 글도 잘 읽었습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큰 머슴 장로님께
하나님의 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에서 박경연 장로 올림
등록일 : 2022-04-29
ㆍ작성자 : 이태직 목사 5월 단보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ㅡ이태직 목사
등록일 : 2022-04-29
ㆍ작성자 : 솔리데오/이경철 존경하는 박 단장님! 안녕하세요?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저의 사랑하는 아내가 낙상으로
16개월 째 병원에서 누워있어요,
간호하고 신경쓰느라 제가 사람 노릇도 못하다,
오늘 아침새벽 기도 후에,
보내주신 좋은 글과 (큰 머슴)님의 큰활동 하심을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기쁘고
행복한 가정과 삶!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ㅡ솔리데오 전 단장 이경철 올림
등록일 : 2022-04-23
ㆍ작성자 : 안동/조광세 박 단장님!
전국장로합창단의 버팀목으로
늘 찬양하는 순례자의 편집으로
수고와 봉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호흡이 있을때마다 주님을 찬양하는
모든 단원들의 열성과 봉사에도
주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도하면서
늘 건행하시길...
☆안동에서 잔 단장 조광세 드림 ☆
등록일 : 2022-04-22
ㆍ작성자 : 김성표 장로 달성군 박근혜 전대통령 사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현장까지
큰 머슴 기자는 바쁘기만 합니다.
올 한 해도 건강하시어 많은 정보 기다립니다.
-김성표 장로
등록일 : 2022-04-21
ㆍ작성자 : 여수/김성조 존경하고 사랑하는 큰 머슴 장로님!!
감사합니다.
장로님의 성원에 힘입어 우리 여수장로합창단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며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5월 2일에 임원들과 지휘자 반주자 연석모임으로
찬양시작을 준비하여
5월 12일 목요일부터는 찬양을 시작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쉼없는 찬양이 계속되기를 기도합니다.
큰 머슴 장로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여수에서 김성조 올림
등록일 : 2022-04-21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사랑의 사탕 ♡ (1) 큰 머슴 2022-04-08 113
2  ♡ 행복과 감사 ♡  (4) dechoir 2022-04-05 91
3  ' 됨됨이 '  (2) amenpark 2022-04-02 106
4  ♠ 봄방학 중에 집콕하며 만든 4월호 단보는... ♠ (9) 큰 머슴 2022-03-22 106
5      “됨됨이 넘치는 이웃이 많아지길 기원하며…”  (1) 이 태 직 목사 2022-03-28 86
6  '품격(品格)있는 대통령'  (4) amenpark 2022-03-03 116
7  ♡개학과 함께 만든 창간 22년주년 기념 특집단보 ♡  (8) 큰 머슴 2022-02-19 117
8  "2022년 대장합이 개학하는 날에..." (8) dechoir 2022-02-14 116
9  ♥ 남은 삶을 위해 올리는 기도 ♥ (2) amenpark 2022-02-10 117
10  ' 배려 '  (3) 큰 머슴 2022-02-02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