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한 초여름 빗줄기를 기다리며 만든 6월호 단보 ♣ 작성자 amenpark 2022-05-25 조회 95

시원한 초여름 빗줄기를 기다리며 만든 6월호 단보

     
  비오던 날에
  누군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굵은 빗줄기라도 좍좍~ 쏟아지면 
  삶의 근심과 걱정도 씻겨가고 
  
  오랜 날 코로나19로 논바닥처럼 갈라져 
  갈기갈기~ 찢겨진 민심(民心)까지도 
  흐물흐물~ 뭉개질 거라고..." 

    
  
    철 이른 초여름 폭염보다 더 강하게  
  지구촌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린 
  원숭두창 바이러스의 끊임없는 두려움과 함께 
  
  전 세계인의 눈길이 쏠린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록적인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북녘 땅에서는
  밤낮없이 미사일을 쏴대는 것에 혈안(血眼)이 되어  
     
  인도적인 우리의 도움을 외면한 채    
  코로나 대확산의 위기를 스스로 해결한다고 외치기에
  우크라이나의 젊은 대통령이 외치는 애국의 모습이 
  이따금 존경스런 지도자로 새벽별처럼 다가오는 데...
  
   

  훗날, 
  어느 나라서든 그 누가 우두머리가 되더라도 
  또다시 재현될 하늘이 내린 대재앙(大災殃)의 회오리가 
  망나니 칼춤을 추듯 연출될 것이고
    
  늘 풍요로운 삶을 자랑하는 여러 나라들은  
  새로 들어 선 우리나라 정부를 지켜보며 
  축하와 번영을 바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판국인데 
    
  그래도 
  무너진 민심을 바로 세워 건강한 나라를 원하며 
  눈물로 기도하는 이웃들이 있음에
  
  비록 오랜 날 동안 집콕에다 마스크를 쓰고 버티면서 
  하늘 우러러 곡조 있는 기도로 참회하며 영광 돌릴 때가 
  바로 우리 앞에 가다온 지금인 것 같소이다. 

   
    
  하늘 우러러 
  곡조 있는 기도를 노래하는 친구야!  
  분명 
  우리의 기도가 부족한 결과가 아닐는지?
      
  참, 기가 찬 세상이라~ 
  6월로 다가온 지방선거와 일부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기를 쓰고 달려든 입후보자들의 현수막과 광고문이
  마스크 보다 흔하게 거리와 건물마다 나부끼고 있으니 

  민초들을 끌없이 속이려는 공약들은 사탕발림(?)일뿐 
  곧장 당선되면 거짓의 민낯을 뵐 것이기에   
  늘 나라사랑하는 꼰대를 통탄(痛歎)케 만들 것이므로 
   
  하늘 우러러 찬양하는 친구야!   
  이제 때가 되었으니 마스크를 쓴 채 모여서라도 
  한 목소리로 뜨거운 찬양으로 텅빈 교회를 채우자. 

  
  
  우리의 뜨겁고 간절한 곡조 있는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날이면 
  한 길로 왔던 마귀 같은 코로나와 정치꾼의 술책도 
  일곱 길로 달아나게 될 것이고
  
  메말라 갈라진 논밭 같은 민심과 
  삶의 군두더기 같은 고된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의 뚝도 
  굵은 성령의 빗줄기로 무너져 녹록해지려니...
    
  하나님의 크신 평안과 
  은총의 선물을 기다리며
  쉼 없이 간구하세나.  

 
  
  하늘 우러러 찬양하는 큰 머슴은,
  지난 5월에도 조심조심 찬양을 계속하며      
  남부교회 본당에서의 월요찬양모임을 
  '찬양연습장'이 아닌 '찬양의 용광로'로 삼아 
  은혜와 감동 넘친 찬양의 시간을 보냈는데 

  오는 5월 22일(主日)에는 
  2년 만에 서문교회 110주년 축하연주회에 이어  
  
  23일(月)엔 창단 38주년 행사로 장기근속 단원표창을  
  아래의 사진처럼 조촐하게 진행하였고   
 
  더불어 전국 모든 단들의 찬양모임이 시작되면서 
  멈췄던 전국연주회를 10월 3일(月)에 개최하는 계획을 세워   
  마스크차림이지만 '찬양하는 순례자'를 뜨겁게 부른다니 
  어느 새 가슴 아리고 눈시울 뜨거워지네요.
        
    
   
   그런 가운데 
   영과 혼, 인내와 용기로 
   숙명처럼 찬양을 사랑하는 열정 하나로 
    월간 단보 268호(6월호)를 만들었습니다.

   시원한 빗줄기를 기다리는 마음과 함께  
   부지런히 6월에 있을 두 번의 연주를 준비하면서 만든 
   6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에는  

   큰 머슴이 
   아침걷기를 하며 떠오른 유머를 우스갯 글로 쓴 
    "웃기는 크리스천"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의 "송길원의 요즘생각"
   서문교회 담임 이상민 목사의 "천상의 찬양 같은 감동의 하모니" 
   전국협회 직전회장 윤태혁 장로의 칼럼
   "나는 지금 어디에서 서 있나?" 
대장합의 단보를 오랜 날 애독하고 있는 전 서울장로성가단장 강원호 장로가 쓴 "아프다!" Br부파트장 김교식 장로의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위하여!" 아마추어 셩경도우미 Bs 우정복 장로의 "베드로전서" 그밖에 전국 30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토막소식들을 코로나 바이러스로 멍든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빗방울처럼 넘치도록 가득하게 모았음에... 걷기운동과 찬양하기 좋은 계절에 만든 단보를 5월 26일(木)에 전국으로 우편발송하면 6월이 오기 전 5월 마지막 주간에 받을 수 있고, DEC 단원들에게는 '6월의 동산교회 찬양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연주회'를 준비하는 5월 30일(月)저녁 8시 남부교회 본당에서 부터 매주 월요일 찬양모임 때마다 직접 배부하고 혹 받지 못한 노래친구들에겐 큰 머슴이 쉬엄쉬엄~ 방문하거나 6월 중에 우편으로 전하려는데, 혹, 지금이라도 DEC 홈페이지(www.dechoir.net) 특히 이메일의 첨부파일로 동시에 보내드리는 컬러 단보를 전 세계 어디서든 읽을 수 있기에 권해 드리며... 온갖 일그러진 소식을 전하는 언론매체들이 밤낮없이 찌들도록 쏟아붓는 '코로나 확산과 백신접종 통계'를 보며 마치 구세주처럼 기다렸던 백신이 풍성하게 남아도는 판국이라 서둘러 4차 접종을 맞고 대프리카의 여름을 기다리는데 거짓말만 해대는 후보자들의 온갖 공약발표는 '그러려니~'하고 체념하면서도 먼저 백신을 맞은 이웃들이라도 건강하길 기원하면 무겁게 응어리진 마음이 가벼워 지기에 스스로 위로하는 맘으로 젊었을 적 KBS스튜디오에서 생방송하면서 즐겼던 귀에 익은 음악을 콧노래로 따라 부르며 사랑하는 전국의 노래친구들에게 띄울 6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편집-인쇄에 이어 발송준비를 하고있는...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5월 22일(主日)의 서문교회 110주년 축하연주 때 기립박수를 받고 찬양한 대장합... 
ㆍ작성자 : 원형연 장로 박정도 장로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6월 1일은 지방선거일인데
투표율이 엄청 저조하네요!
측히 대구가...
국민들의 정치에 관해 무관심내지
투표해봤자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고
무관심의 극치라네요.
오늘 장로님의 정성이 담긴 대구장로합창단 단보가
우편수취함에 배달이 되어
감사하다는 답장을 드리는 바입니다.
부디 건강에 유념하셔서
항상 가내의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춘천에서 원형연
등록일 : 2022-06-01
ㆍ작성자 : 안동/조광세 박단장님!
6월호 단보 만드시느라 정말 수고하셨네요.
더위에도 단보에 알찬 내용들을 편집하시고
정성스런 발송에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장로합창단의 발전에 버팀목으로
늘 건행하시고 주님의 크신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박 단장님 파이팅!
안동에서 조광세 드림
등록일 : 2022-05-27
ㆍ작성자 : 김상수 장로 박 장로님! 반갑습니다.
별일없으시죠?
항상 큰일을 맡아 성공시키는 능력의 큰머슴!
수고하셨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주시는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ㅡ김상수 장로 드림
등록일 :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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