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반기 개학하면서 만든 9월호 단보는... ♡ 맨날 뜨겁게 달아오른 찜통의 땅 대구를
대프리카라고 불렀지만,
올해는 전국적으로 연일 치솟는 가마솥 기온에 고통받으면서도
'파리올림픽'에서 '팀코리아 선수'들의 자랑스런 모습을 보면서
사상 유래 없는 더위를 잠깐이나마 잊었었음에…
날마다 연이어 터지는
정치권 무리의 망나니 칼춤 같은 추태 속에
상식이 통하지 않은 일그러진 세상에서
온갖 가짜 뉴스가 판을 치는 가운데
파리올림픽의 금메달 소식이 큰 위로를 안겼으나
또다시
온 나라가 '유라굴로 광풍'을 만난 듯
얄미운 '코로나'가 반갑잖게 번지고 있기에…
방학시작과 함께
내년 1월에 인도로 떠날 '제18차 해외연주'를 준비하며
준비위원회를 열어 세부 계획을 세운 후
지난 7월~8월 중에는
인도연주에 참가할 신청자 모집에 올인 해
당초 계획했던 인원을 구성하고
조기에 1차 참가자 신청을 마감하면서
대구-인천-델리를 왕복할 대항항공 좌석예약을 마쳤음에
가을찬양을 위해 개학하는 날
참가단원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더니
모두가 '원더풀! 브라보!'를 외치며 기뻐했지요
갈수록
깊어가는 삶의 긴장 속에
나이 들어 자꾸만 병원 찾는 찬양동지들이 많아
폭염이 쏟아지던 방학 중에
부지런히 찾아가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쾌유를 바랐고…
그래서
여름 막바지 퍼붓는 대프리카 폭염도 싫고,
하이에나처럼
상대의 약점만 물어뜯는 정치꾼도 싫소이다.
더욱이 반갑잖게 다시 찾아 온
악성 코로나의 못된 바이러스도 싫고
시시때때로 선한 민초들을 속이는
우리 정치꾼들의 흉한 몰골은 더더욱 싫소이다.
그런 가운데
개학과 가을의 정기연주회와 해외연주 준비를 하느라
휴가철에 피서도 깡그리 잊은 큰 머슴이기에
전원생활하는 단원을 방문하며 잠깐 더위를 식혔지요.
숨이 막히도록 답답한 폭염 속에
주치의 말씀따라 건강관리에 신경 쓰면서
8월 19일(月) 개학일정에 따라
부지런히 개학준비를 하는 동안
신 단원 오리엔테이션과 10월에 열릴 정기연주회 준비를
집행부 임원들과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한편으로는 전국의 단들을 아우르는 가운데
방학 중에도 왕성하게 국내외에서 연주활동 중인
여러 단의 소식을 들으며
쉼없이 격려와 성원의 메시지를 보냈음에…
하늘 우러러
뜨겁게 찬양하는 순례자의 사명감 하나로
폭염의 끝자락에서 개학을 기다리며
'찬양하는 순례자' 9월호를 만들었습니다.
제295호(9월호) 단보에는,
큰 머슴이 10월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머릿글로 쓴
"함께 갑시다!"
송길원 목사님이 노모의 인자한 모습을 쓴 칼럼
“송길원의 요즘생각!”
전 전국협회장 윤태혁 장로가 파리올림기을 보며 쓴
"지금의 진정한 애국자는 누구인가?"
단보 애독자인 여류문학가 청림 김숙자 시인의 남미여행수기
"내 인생 최고의 여름방학!"
여름철에 한달씩 네팔선교활동에 나선 Bs 엄기정 장로의
"해마다 여름찰에 네팔을 찾는 까닭은…" Bs 우정복 장로의 '성경 도우미-이스라엘 왕조'올여름에 서울문학의 수필가로 등단한 Br 김교식 장로의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등등…
그밖에
전국에서 방학을 즐기는 31개단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갖가지 토막소식들을 담았습니다.
이번 달에도
9월을 맞기 전에 전국의 독자들이 어디서든
충분히 받아보실 수 있게
8월 26일(月)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150여 명의 DEC 노래친구들에게는
정기연주회 본격 준비에 들어갈 26일(月) 모임 때부터
정기연주회 전단지와 함께 남부교회에서 배부하리다.
혹,
DEC 홈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오셔
'전자단보'(첨부파일)를 클릭하면
지금이라도 컬러로 읽을 수 있음에…
신 단원 오리엔테이션 모임을 거쳐
지난 8월 19일(月)에 개학하는 날
단원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귀한 다이아몬드 같은 9명의 신 단원 입단식을 통해
맘에서 우러난 찬양사명과 열정으로
뜨겁게 찬양하자고 호소했었지만,
정녕,
풍성한 결실의 찬양계절인 가을을 맞으려 해도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다시 극성을 부린다니
어찌 이토록 시원한 가을맞이가 힘들고 더딜까?
더욱 활성화된 전국의 찬양모임을
다시 세워보려 몸부림치는 큰 머슴을
격려하는 동지들의 성원에 힘을 얻어
시원한 초가을이 불어오면
폭염에 시달렸던 몸과 맘을 추스르며
각 지역에서 열리는 연주회에 참석하며
큰 소리로 외치리라.
"올 가을엔
제발, 두루두루 강건하게 찬양하시라!"
어쨌든 다가오는 가을에는
다시 창궐하는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힘쓰면서
모두가 기다린 찬양모임을 통해
하늘 우러러 힘차게 노래 부르며
기쁘고 즐거운 소식들이 많아지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더 외쳐봅니다.
"사랑합니다!"
긴 여름 날의 유래없이 괴롭힌 폭염을 견뎌가며
개학준비를 하면서
시원한 아침녁에 걷기운동을 한 후
땀으로 샤워하듯 홀가분한 기분으로
전국에 있는 사랑하는 찬양동지들에게
'9월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띄우는…
♥ DEC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

☞ 지난 8월초 어느 주말 오후 남부교회에서'2024년-2기 신 단원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 더욱 자세한 메시지들을 보시려면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오세요 ☜
-www.decho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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