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0대 목회자 90% 이상 교회개혁 필요성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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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대 목회자의 90% 이상이 한국교회의 갱신 필요성을 인정했다. 또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신앙과 삶의 일치를 꼽았다.
예장 합동측 목회자들로 구성된 교회갱신 목회자협의회가자체적으로 조사한 설문내용을 나이영 기자가 소개한다.
예장 합동총회에 속한 한 목회자단체에 국한된 조사지만,3,40대 젊은 목회자들은 거의 전부가 한국교회가 갱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가장 시급한 개혁과제로는 85%가 신앙과 삶의 불일치를 꼽았다.
이밖에 종교 세속화와 물질욕, 부정적인 권위주의가 개혁돼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교회갱신을 위해서는목회자의 자기갱신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이91%로 가장 많았다.
또 1907년 영적 대각성운동 100주년을 앞두고한국교회에 또다시 영적 대각성운동이 일어야 한다는 의견도74%에 달했다.
이밖에 신앙과 삶의 일치, 성도의 의식개혁 등이교회개혁 방법으로 제시됐다.
중복응답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예장 합동측 교회갱신목회자협의회에 소속된 목회자331명이 참여했으며3,40대가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
CBSTV보도부 나이영 기자 ney42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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