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걷이 끝난 빈 자리에서.../ 큰 머슴 ♡ 가을걷이 끝난 들녘 빈자리 풍성(豊盛)했던 자리가 텅 비어 공허(空虛)한 풍경(風景)이다 곳곳에서 감사절 잔치에다 총동원 행사로 들썩이며 무리들을 싹쓸이 하자는데... 풍요(豊饒)함 보다 공허(空虛)의 실상(實像)이다 가을걷이 끝난 즈음에 사랑의 보금자리라 떠드는 교회 교회 안에서 이어지는 말썽, 다툼, 또 말썽 다툼... 억장(億丈) 무너지는 피고름 흘리는 육신(肉身)의 괴로움 보다 더 아픈 가슴앓이로 고통(苦痛) 받고 있는, 사랑하는 내 형제(兄弟), 친구(親舊), 동지(同志)가 있음에... 올해 가을걷이 끝난 빈 자리가 더 공허(空虛)함으로 다가온다 한 마음 한 목소리 되어 열정(熱情) 다해 주님 찬양을 마친 텅 빈 마음의 밭에다 새로운 찬양의 거름을 뿌린다 다가올 내년을 위해 옥토(沃土)로 가꾸려 한다 "드높이 이르는 2006년의 대장합을!"위해... 사랑하는 내 형제, 친구, 동지를 위해 공허한 맘의 너와 나, 흩어지는 낙엽을 줍듯 사랑을 모으자 가을걷이 끝난 빈 자리에 믿음(信)의 찬양을 채우자 소망(所望)의 기도를 올리자 사랑(愛)의 거름을 뿌리자 2005년의 모든 연주를 마친 후 내년을 위해 새 찬양을 준비하며... 추수 감사절에 - 늘 부족한 주님의 큰 머슴 *^^* - ♥대장합150/찬양하는 순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