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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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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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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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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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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에 꽃이라고 늘 뽐내던 장미가 어느 날 하나님께 불평을 터떨어놓았습니다."하나님, 저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만드셨으면서 왜 볼품없는 따가운 가시를 주셔서 벌이나 나비가 절 멀리하게 하셨습니까? 부디 가시를 없에주세요."
하나님은 아무 말없이 장미의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장미는 너무나 기뻐서 한껏 우쭐대며 나비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때 저 멀리서 염소가 자기를 뜯어먹으러 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장미는 그때서여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눈물을 흘렷습니다. 하나님은 장미에게 다시 가시를 달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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