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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부름 / David Ro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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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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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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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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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부름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누가복음 1:38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의 삶은 간단하고 소박하였습니다. 그녀는 그 나이 또래의 다른 여인들과 마찬가지로 미래의 남편을 위해 주부수업을 했습니다. 적어도 성경에 나타난 그녀의 외형상 삶에는 어떤 특별한 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리아의 태도에 감추어져 있는 은혜의 보물이 얼마나 엄청난지요! 천사가 그녀의 아이가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불리어 질 것이라고 선언했을 때, 그녀는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눅1:38).
그녀의 대답은 우리의 주님이 요구하시는 모든 것, 즉 주님의 의지에 대한 영혼의 순수하고 소박한 복종을 담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리아의 깊은 영성의 비밀입니다. 그녀는 현존하시는 하나님의 의지 앞에서 그녀 자신을 포기하고 하나님이 그녀에게 명하신 것을 행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 가요?
그것은 아주 대단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평범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말씀의 명령에 대한 능동적인 응답일 수도 있고, 아니면 현재의 고통에 대해 인내심 있게 복종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매 순간 우리가 경험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한 것들은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신성한 것입니다.”라고 18세기 작가인 쟝 피에르 드 코사드가 말하였습니다.
당신은 매 순간을 은혜와 복종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까? 당신도 마리아가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천사에게 말한 것처럼 주님께 응답할 수 있습니까? － David Roper
May we learn the blessed secret
Of delighting in Your will,
Welcoming whate'er You send us,
Joy or sorrow, good or ill. - Anon
주님의 뜻을 기쁘게 하는
복된 비법을 우리가 배우게 하소서.
기쁨이나 슬픔, 건강함이나 질병, 무엇이든지
주시는 대로 기꺼이 받게 하여 주소서.
To know God? will is a treasure;
to do God? will is a privilege.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보물이고,
하나님의 의지를 행하는 것은 특권이다.
- 오늘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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