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사랑을 낳고 ♥ 작성자 정은진 2006-02-04 조회 497
♥ 사랑은 사랑을 낳고 ♥


    ♥ 사랑은 사랑을 낳고 ♥


    오래 전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사람이

    고아원에 찾아와 이렇게 물었다.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을 아이가 있습니까?"

    그 물음에 원장은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네, 있어요. 열 살짜리 여자아이인데

     매우 흉한 꼽추예요.

    단지 이름만은 너무 아름답고 좋은~

    머시 굿 페이스(Merch Good Faith)라 부르는데.

    '훌륭한 믿음의 은혜'라는 뜻을 갖었지요."

    "참 잘됐군요~ 저는, 바로 그런 아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이렇게 대답하고서

    그 아이를 데리고 고아원을 떠났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후,

    아이오와주 고아원 감사실의 실장은

     한 고아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고아원이지만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가정이있다.

     "이 가정은 매우 특별한 곳인데,

    이 가정은, 음식도 훌륭하며 특히 원장은,

    사랑이 넘쳐 흐르는 영혼을 가진 사람이다.

    이곳에 수용된 어린이들은

    모두 행복하게 잘 보살펴지고 있으며,

    원장은 풍부한 사랑의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이 저녁식사 후에

    피아노 앞에 모여 섰을 때

     나는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분위기를 느꼈다.

    나는 결코 그 원장의 눈과 같은

    아름다운 천사의 눈을 본 적이 없다.

     

    그들은 내가 그 원장의 얼굴이 보기 흉하고

    꼽추라는 사실을 잊고 있는데 놀라워했다.

    그 원장의 이름은 머시 굿 페이스이다."

     어떤, 이름도 알 수 없는 사람이

    추하고 보기 흉한 고아를 보살펴 줄

    용기를 가지고 있었기에

     머시 굿페이스는 사랑의 방법을 배우고

    또 그 사랑을 백 배로

    증식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오늘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돌볼 수 있는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한다.


    인생 최대의 갈망/로버트 슐러

     
    -대장합150/찬양하는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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