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그리스도인 - 길과 행위 작성자 박희중 2006-03-13 조회 499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길과 행위

    시편 103편에 "여호와께서 의(로운일)를 행하시며 압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판단하시는도다. 그 '행위'를 모세에게 그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시103:6-7) 하였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알리신 것은 그의 '행위'가 아니라 그의 '(道)'이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우리로 그가 마련하신 길 안에서 걸으라 하시고 있다. 행위로 번역된「데레크」는 '(道)'이며, 이것은 우리 성경번역자들이 크게 오역한 것으로서 '(道)'로 번역되어야 할 많은 구절들이 '행위'로 번역되어 우리로 오해케 하고 있다.

    구약에서 '행위'를 읽을 때마다 그러한지 조심할 일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 하셨는데 누가 번역하기를 '나는 행위요' 했다면, '그것은 길입니다'라고 정정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길(道, 테레크)''행위'(말알랄)'를 바르게 하시기 원하신다.

    글: 조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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