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 작성자 손창호 2006-03-15 조회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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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

신을 신고 길을 걷는데
불현듯 뭉-클 감사 해졌습니다.





만일 두발이 없어 이 험한 세상
어떻게 다닐 수 있을까?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고
감사 했습니다.





어젯밤 그리도 피곤하여 
죽어 자던 이 내 몸이
이렇게 눈을 뜨고 선연히 살아 있다니...





밥상을 앞에 놓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너무나 감사해서... 





손이 있고 입이 있어 
밥을 먹을 수 있다니...





산더미처럼 쌓인 서류더미를 보고
감사 했습니다. 





주위에 할일 없어 헤매 이는 
사람들이 그리도 많이 있는데...





상사의 심한 야단을 맞고도
오늘따라 왜이리 감사가 넘치는지...





나에게 아직도 쓸만한 재능이 있기에
야단을 쳐서라도 다시 하라는 것 아닌가!





지친 퇴근길-석양에 감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반갑게 뛰어나와 반겨주는 자식이 있기에 ....





잠자리에 두 손을 가슴에 얹고 감사 했습니다.
아직도 나에게 건강이 있어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 소 천-
 

어디 세상에 
감사 할 것이 이것 뿐 이겠습니까?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 가면서
주고받으며 나누며 사는 순간순간...

보이는 모든 것에 감사 하시고
만나는 모든 분께 감사 하시고
심지어 보이지 않는 이에게도 감사 하세요

그러나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주님이 지금 저와 가까운 곳에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맑은 하늘에다 사랑을 띄워서 보냅니다.
그곳까지...내 사랑이 가고 있나요?

그대 때문에 행복할 그 누군가를 떠올리며
감사 하세요`~웃으세요~ ^^*


[오늘의 만나]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13:34)

흐르는곡/그대는 알고 싶나요 

 
-대장합150/찬양하는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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