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낮추어 세상을 보니 아름답다 작성자 정은진 2006-03-18 조회 559
몸을 낮추어 세상을 보니 아름답다





봄비 촉촉히 내리는 이른 새벽...
몸을 낮추어 세상을 보니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카메라의 앵글 뿐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까지 달라집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는 일이
삶의 몫이라면
자신에게 무릎을 꿇어야 됩니다.







몸을 낮추는 일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낮은
문입니다 몸을 낮추니 작고 하찮아
눈에 띄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섬세한 색과 그 빛에 마음이 열리고
사랑이 생깁니다.







헨리 밀러는 가녀린 풀잎같이 미약한
것이라도 주목을 받는 순간 그것은
신비롭고 경이로운 말로 형용할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하나의 우주가
된다고 합니다.







이슬을 필름에 담으며 풀잎 같이
미약한 우리를 위하여 한 없이 낮아지신
당신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새벽마다 맺히는 수 많은 이슬 방울의
영롱함도 몸을 낮추어야만 볼 수 있습니다.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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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봄비가 또 촉촉히 내리겠지요.
그리고 온 대지에는 힘찬 피돌기가 시작 되겠지요?
우리  장로님들, 오늘도 저 맑고 영롱한 이슬방울들처럼
투명하고 예쁜하루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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