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을 맞으며... 작성자 신종우 2006-04-07 조회 574
    ♠예루살렘 입성(종려주일)♠
    갈릴리와 베뢰아 지경에서의 전도 사역을 마치신 예수님께서 유월절 행사에 참석키 위해, 그리고 구약에서 예언되었고 자신도 예언한 바대로의 수난과 죽임을 당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길을 떠납니다. 생애의 마지막 순간을 보낼 예루살렘에 가까이 옴에 따라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은 사람들 에게 더욱 더 널리 전파되고 있었습니다. 한편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이 끝내는 고난의 십자가를 향한 것임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이길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한 희생과 대속의 길이라고 하는 비장한 각오를 더욱 깊이 마음에 새기고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평화와 겸손을 상징"하는 나귀를 타시고 공공연히 예루살렘성으로 입성하셨으며, 눈에 보이는 메시아 왕국을 세우실 것이라는 그릇된 기대를 가지고 있었던 수많은 사람들은...... 호산나 ("이제 구원하소서"라는 뜻)를 외치며 환호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셔서 모든 것을 둘러 보셨으며 그리고 웅장하고 아름답게 장식된 성전 속에서 인간의 위선, 탐욕, 가증스러움, 이기주의의 죄악이 가득차 있음을 보셨습니다. 종려주일을 맞이 하며.. 자신이 주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한 기도와 명상의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4월 달력과 함께 띄워보는 한장의 편지~ ♡ (0) amenpark 2006-04-07 699
2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다녀와서...(1) (0) 정광국 2006-04-05 514
3  ☆ 어느 시어머니의 고백 ☆ (0) 청지기 2006-04-05 519
4  † 하나님과의 인터뷰 † (0) amenpark 2006-04-05 631
5  절름발이 강아지 (0) 정은진 2006-04-04 583
6  미모보다 마음이 더 아름다운 여인... (0) 신종우 2006-04-04 590
7  ♥ 복과 축복은 다르다. 그 차이는? ♥ (0) amenpark 2006-04-04 576
8  때로는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세요 (0) 총무 이상근 2006-04-04 688
9  작은 유혹과 큰 비극 (0) 민들레 2006-04-04 570
10  괄호 밖의 사람들 (0) 신종우 2006-04-01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