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버지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쇼핑센터에 갔습니다.
아들이 시장바구니를 들고 아빠뒤를 졸졸 따라다니면 아빠는 사고 싶은 물건들을 골라 아들의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아들은 무거워하면서도 낑낑거리며 장바구니를 들고 아빠를
따라다닙니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한 여인이 속으로 그 아버지를 비난하면서 아이에게 물렀습니다. "얘야, 너 그거무겁지 않니?"그러자 꼬마가 뜻밖의 대답을 했습니다.
"아니에요, 우리아빠는 제가 얼마만큼 들 수 있는지. 제가 얼마큼 감당할 수 있는지 알아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디까지 견딜 수 있는지 아십니다. 우리가 갘당할 수 없는 환난 가운데 빠져서 좌절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찾아오셔서 도와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