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주님을 체험하라"(눅24:36-43) 작성자 amenpark 2006-04-15 조회 586

"부활의 주님을 체험하라"(눅24:36-43)


예수님은 부활(復活)하셨기 때문에 기독교는 생명(生命)을 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영생(永生)을 말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시 사셨습니다. 불신앙의 꺼풀이 벗겨지고 신령한 눈이 열려서, 그 눈으로 다시 살아나신 주님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문은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친히 나타나셔서, 자신의 몸을 보여 주시면서 부활을 증거(證據) 하신 기사입니다. 제자(弟子)들처럼 '부활의 주님을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1.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을 찿아 오셨습니다.
1)'평강(平康)을 주셨습니다. 극도의 불안, 초조, 긴장, 불신앙에 빠진 제자들에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36절) 부활의 주님께서 친히 찿아오사 평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평강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평강을 주십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시고, 하나님의 평강을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2)가장 위대한 비전을 주셨습니다. 비전도 등급(等級)이 있답니다. ①온통 미사여구(美辭麗句)로 감 싸여 있는 비전 ②추상적인 비전 ③극소수의 사람들만 흥분시키는 비전 ④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비전 등입니다. 그러나, 가장 멋지고 바람직한 비전은, 비전이라고 발표한 적이 없지만, 그 비전의 결과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비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불안한 사람들에게 평강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확신(確信)을, 병든 사람들에게 치유(治癒)를, 꿈을 잃은 사람들에게 이상을,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비전을 주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평강을 누립시다. 주님은 우리의 비전이십니다.


2.부활의 확신(確信)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1)나를 만져 보라. '내 손과 발을 보고 나 인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39절)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의심하는 제자들에게 육체(肉體)의 부활을 믿도록 하시려고 '나를 만져 보라'고 하셨습니다. 육체의 부활을 믿지 못하면 기독교 신앙(信仰)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부활을 믿지 않으면 내세(來世)도 천국(天國)도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2)아름다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들, 천국이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는 사람들은 아무렇게나 살수가 없습니다. ①앞을 바라보고 삽니다. 내일의 소망이 있고, 생명이 있고, 천국이 있고, 부활이 있음을 믿기 때문에 당당하고 떳떳하고, 미래 지향적입니다. ②바르게 삽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사람이라면 바르게 살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훗날에 주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③긍정적(肯定的)으로 삽니다. 학문은 따지고 규명하고 파헤쳐야 합니다. 그러나, 신앙은 그렇게 하면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손과 발의 못 자국을 보여줘도 '그건 거짓이야' '못 믿어' '믿을 수 없어' 라며 손을 내 젖는 다면 그는 부활 신앙을 소유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과학(科學)은 알고 나서 믿는 세계이며, 신앙(信仰)은 믿고 나서 아는 세계(世界)입니다.


결언/ 부활(復活) 신앙(信仰)이 내 것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부활은 나의 부활입니다. 예수 다시 사셨네! 할렐루야 아멘!


-2006년 4월 16일(부활주일) 진범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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