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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감사 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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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men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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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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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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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감사 감사 ♥-
-♥ 감사 감사 감사 ♥-
해마다 대장합이 연주회를 가질 때면
날씨가 화창하게 맑아짐에
감사 감사 감사~.
거세게 불던 황사바람도 멈추고
마치 초여름 같은 쾌청함을 주심에
감사 감사 감사~.
대구 중심가에서 좀 떨어진
쾌적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이었지만
출렁출렁 넘치도록 많은 관객들이 오셨음에
감사 감사 감사~.
멀리
서울 광주 안동 경주 등지에서 직접 오셨고
인천 서울 한국 안동 경주와 은빛메아리에선
큰 꽃과 격려금까지 보내주심에
감사 감사 감사~.
150명의 숫자가 결코 중요하지 않고
오직 한 사람 한 사람이 참 귀한 것임에
창단 22주년 정기연주회 무대에는
어김없이 150명이 무리지어 섰음에
감사 감사 감사~.
불의의 뇌출혈증세로 갑자기 병상에 누운
찬양동지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마음에
항암치료로 듬성듬성해진 초췌한 모습이어도...
다리와 허리가 불편해 서있기 힘들거나
억장 무너지는 교회문제로 심한 마음고생 중에도...
연속연습 기간과 힘든 연주대열에 우뚝 선
오~ 내 사랑하는 노래 친구들이 있음에
감사 감사 감사~.
멀리 베트남, 서울 안동 청주 근무지에서,
출장 중인 전라도에서도 쏜살같이 달려온
오~ 내 사랑하는 찬양동지들이 있음에
감사 감사 감사~.
연주를 마치고 공연장 밖으로 나올 땐
어깨가 무너지듯 짙은 피곤에 쌓였지만,
진한 감동, 감격, 격려, 환희의 모습으로
반겨주시는 수많은 믿음의 형제들이 있음에,
집으로 돌아올 땐 피로가 사라지고...
어느새 뜨거운 감사의 눈물이 두 볼을 흐르고
입가에선 감격스런 찬양이 콧노래가 되어 흘렀음에
감사 감사 감사~.
이밤의
우리들의 찬양을 즐겨 받으신 하나님께
감사 감사 감사~.
우리들의 찬양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준 이웃들께
감사 감사 감사~.
깊어가는 밤
찬양의 큰 잔치를 마치고 먼 곳의 잠들 처소로
부지런히 달려가고 있을 150명의 찬양동지들과
패밀리 챕버 오케스트라와 동일 노래천사들 모두에게
감사 감사 감사~.
대구장로합창단 창단22주년을 맞아
정기연주회를 기억한 모든 이들에게
하늘 우러러 큰 은총 내리기를 축복하며...
-♥ 2006년 4월 25일 자정 가까운 시각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감사한 마음 하나로,
대장합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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