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고전:12:26- 지난 달 25일의 정기연주회 마치고 저랑 지휘자님도 며칠간 꼼작 않고 쉬었습니다. 모두들 큰 행사 잘 치렀다고 칭찬들 하셔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만 여기고 맘으로 입술로 고백했습니다! "주 하나님 크시도다~" 연주회 준비의 나날과 연주회 날, 그리고 텅빈 무대를 정리한 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넘치도록 도움주신 하나님의 큰 은혜에 감사하는 맘 하나로 고백합니다! "주 하나님 크시도다~" 정확하게 150명, 그런대로 열정을 다한 찬양동지들이 계셨음에 후회는커녕, 아무런 부족함도 없습니다. 외국 나가셨던 동지들도 모두 귀국하셔 연주회 뒤 소식을 듣고 미안해 하셨고... 참 기쁜 소식은, 항암치료 중에도 거뜬히 무대에서 연주하셨던 고무칠 동지께서도 치료 중에 건강하시고, 갑작스런 뇌출혈중세로 급히 입원해 응급치료 중이던 장재춘 동지께서도 오늘 오후 퇴원하셔서 하나님의 큰 은혜를 헤아리며 기쁨에 찬 목소리로 연주회 얘기를 하시며 감사의 고백을 하셨습니다! "주 하나님 크시도다~" 오는 7일 어린이주일 오후 운암교회의 찬양과 15일 월요일 서울에서 열릴 전국연주회 참가, 22일 수요일 저녁에 있을 창단22주년 기념식과 2006-1기 단원입단식을 위해 뛰고 있는 임원들을 위해 뜨거운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협조하는 동지들이 계심에 넘치는 은혜와 기쁨 속에 더욱 큰 소리로 외쳐봅니다! "주 하나님 크시도다~" 몸과 맘의 고통 받고 있는 찬양동지들에게 그 고통을 나눠가졌으면 하는 맘을 전하며 사랑의 달 5월과 더불어 내가 진정 사랑하는 150명 찬양동지 모두가 주님의 영광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감사의 달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다시 한번 외칩니다! "주 하나님 크시도다~" 사랑의 달 5월 이튿날 저무는 시각에 주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격한 맘으로, -대장합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