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단22주년기념식 날을 기쁨으로… ♥
오는 5월 24일 수요일 늦은 시각,
대장합 창단22주년기념식이 열리는 역사적인 그 날
나는 기쁨으로 찬양하는 동지들을 맞으리라.
입단 15년 된 지휘자 정희치 형제
입단 20년 된 조삼도(T1) 김만용(T2) 이병찬(Br) 형제와
역사적인 창단기념일에 신 단원으로 입단하는
최요한(T1) 황해봉(T2) 최승연(Br) 김신길(Br)
박상철(Br) 황시환(Br) 박창우(Bs) 조판재(Bs) 등
2006-1기 신 단원 여덟 분의 동지….
아~ 더욱 기쁘고 감사한 것은,
그토록 힘든 항암치료 중에도
거뜬히 모든 연주에 참가한 불굴의 고무칠 친구(T2),
그리고 더욱 기쁘고 감격스러운 것은,
혼신의 힘으로 주님의 손 붙들고 병석에서 일어나
찬양대열에 나서려하는 장재춘 친구(Br)가 있음이다.
두 분 친구는 한결 같이 건강할 적에
뜨거운 몸과 맘으로 찬양하셨던 열심 꾼,
서울대 병원에서 엄청난 대수술을 마치고
계속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흐느적이는 모습이지만
끊임없이 주님 향해 찬양하고 계시기에…
사경을 헤매는 위험한 지경에 응급실을 거쳐
오랜 날 절대안정기간 중에 통원치료를 받으면서도
늘 대장합 홈페이지를 찾으시며 언젠가 다시 일어나
노래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찬양하려 하셨기에…
뜻 깊은 창단22주년 기념식 날,
비록 성하지 못한 몸일지라도
주님 앞에 설 때까지 뜨겁게 찬양하려고 일어 선
두 분의 친구와
장기근속표창 받으실 형제와 신 단원 여덟 분의 동지를,
나는 문 앞에 서서
기쁨의 보라색 꽃바구니 들고
감사한 마음으로 맞으리라.
그리고
주님 닮은 사랑의 손길로 힘 있게 붙잡고
뜨거운 가슴으로 부둥켜안으리라.
주님의 능하신 보혈의 손길이 닿을 때
나사로가 벌떡 일어나듯,
창단22주년기념식 때
이들을 위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히 넘쳐나길
축복하며 기원하리라.
오는 5월 24일 수요일
대장합 창단22주년기념식을 기쁨으로 맞으려
조용히 기도하는 맘으로 준비하며…
- ♥ 대장합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띄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