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는 밤, 노래하는 나의 친구들에게~ ♪ 작성자 amenpark 2006-07-04 조회 573
♪ 비오는 밤, 노래하는 나의 친구들에게~ ♪
 

    『 ♪ 비오는 밤, 노래하는 나의 친구들에게~ ♪ 』
      하루가 저물어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피곤한 마음에다 내일 새벽에 있을 월드컵 4강전을 본다며 오늘만은 조금 이른 시간에 잠자리에 들려다가 창문밖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에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 조용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나의 친구들에게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그리고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늘 지켜보시며 격려와 성원을 주시는 고운님들, 징검다리 장맛비 속에서나마 이따금 시원함을 즐기는 초여름 날씨 속에 모두 평안하신지요? 방학 때가 아니면 찬양모임에서 늘 만나던 친구들의 모습을 몇 주간 동안 가까이서 볼 수 없음에 벌써부터 낱알 같은 그리움이 움트네요. 이웃을 사랑하며, 늘 노래하는 멋쟁이 친구들과 벗하기를 즐기는 터라~ 빗방울처럼 젖어드는 그리움을 조용한 음악에 실어 맘속 깊은 곳에서 우러난 심성을 한자 한자 글로 옮겨봅니다. 그리고 여름 인사를 대신합니다. 멀리 있던, 가까이 있던, 기억나시거나 틈나시면~ 한자의 짧은 메시지나, 짧은 한통의 전화로 목소리라도 들었으면 좋으련만… 정녕 소식 없으면 비오는 날이면 더욱 좋고, 비 그치는 날이면 더더욱 좋고,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샌들을 신고 이리 저리로 다니면서 노래하는 나의 친구들을 만나보리다. 반겨줄 친구의 얼굴을 그려보니 혼자 빙그레 웃음이 나네요. 전국에 흩어져있는 노래하는 나의 친구들과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격려하고 성원하는 고운님들이 그립기만 하네요. 그래서 무더운 여름밤 잠들기 전 모기향을 피우기보단 그대들을 위해 하늘의 평안이 바라는 축복의 기도를 드리오리다. 그대, 그대는 바로 노래를 사랑하는 나의 친구, 찬양하는 순례자를 성원하는 고운님, 바로 당신입니다. "주님, 나의 친구들과 이웃의 고운님들께 하늘로부터 평안과 건강함 속에 아름다운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이름으로 아멘 아멘 아멘." ♡ 대장합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www.dechoir.org/amenpark150@hanmail.net- ☞ ☎ 053-655-4600 / 011-511-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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