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아이큐는 얼마나 될까요. 성경을 보면 대제사장과 바리새인,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허물을 잡고자 하여 답하기 곤란한 퍼즐같은 질문으로 여러번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라고 물은 질문이 그 중의 하나이지요. 이때 예수님은 번뜩이는 지혜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답변을 하십니다.
어려운 질문을 받으실 때마다 지혜로운 답변으로 물은 자들을 더 당혹하게 하신 예수님의 아이큐는 얼마일까요.
하지만 영적세계를 경험하신 분들은 예수님의 답변은 머리가 좋은 혼의 지혜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말할 것을 주심으로 말미암은 거룩한 지혜임을 알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지혜로운 자가 되길 원하시면 성령의 사람이 되십시요. 참으로 지혜롭게 행하고 싶다면 스스로의 지혜로 행하지 말고 늘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요. 그리하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눅20:22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 하니,
눅20: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가라사대,
눅20:24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뉘 화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눅20:25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눅20:26 저희가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기이히 여겨 잠잠하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