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아침이 싱그러운 이유는... ♣ 작성자 amenpark 2006-07-24 조회 601
♣ 이 아침이 싱그러운 이유는... ♣

♣ 이 아침이 싱그러운 이유는... ♣ 아침이 아름다운 것은 어쩌면 새로움을 느끼게 하여 주는 이유 때문이 아닌지요. 아침이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은 이따금 불어오는 산들바람과 반짝이는 아침 이슬이 있기에 그러하게 보이는 것이 아닌지요. 금방이라도 하늘에서 빗방울이 쏟아질 듯한 흐린 날씨이어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고 새로운 한주가 시작된다는 기쁨에, 그리고 사랑하는 이웃들에게 아침인사를 띄워 보낼 수 있음에 감격합니다. 한주간의 문이 열렸습니다. 베란다 창문사이로 보이는 싱그러운 나뭇잎들이 유난히 푸르게 보이는 아침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싱그러움의 아침을 맞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상쾌합니다. 왜나면 오늘 저녁 새론 멋쟁이 노래친구 다섯 분을 만나 찬양하는 동지의 사명을 다지기 위한 다짐의 자리를 마련하기에… 아무나 할 수도, 참여할 수도 없는 하늘이 내려주신 우리들만의 특별한 선물, 하늘 우러러 찬양하는 이 기쁨의 선물을 나눠 갖는 다는 감격한 마음에 이아침이 더욱 싱그럽기만 합니다. 행운의 네잎 클로버처럼 생각하면 할수록 손에 잡힐 듯 늘 가까이에 있는 사랑하는 우리 고운님들^^ 그동안 편안하셨는지요. 수많은 이웃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 주었던 장맛비가 아직도 기나긴 터널을 지나간 것 같지 않은 것처럼 요즘의 삶이 무척이나 힘이 들고 어렵기만 한 나날들이지만 사랑이란 단어로 참으며 빨리 잊어버리고 다시 일어서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실의와 좌절에 빠져, 힘을 잃고 있는 이웃의 모든 님들께 나지막한 목소리이지만 "다시 일어나십시다!"라고 전하고만 싶습니다. 이 한주간도 님들의 가정과 일터 위에 하늘의 도우심이 넘쳐나길 축복하며 사랑의 노래와 함께 싱그러운 아침의 인사를 보냅니다. 노래를 사랑합니다. 싱그러운 이아침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그대를, 정말 사랑합니다. 7월 24일 월요일 아침 8월호 단보 편집을 끝내고… -늘 노래하는 주님의 큰 머슴 띄움-







-대장합150/찬양하는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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